[특징주]엠게임, 中 진출 기대로 '강세'

[노거창 기자] 엠게임이 중국 진출의 성과가 기대된다는 전망에 강세다. 19일 현재 오전 10시 35분 엠게임은 전 거래일 대비 14.02% 상승한 6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우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월 중국 파트너 토크웹을 통해 프린세스메이커 모바일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1990년대 명작 PC게임 IP를 활용해 만든 모바일 게임으로, 웹젠의 사례처럼 중국에서의 성과를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2월에는 중국 파트너사인 17게임을 통해 온라인 MMORPG 열혈강호 2를 출시할 예정으로 전작인 열혈강호의 매출이 300~400억원대로 추정되는 만큼 열혈강호 2도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광룡은 손승철 회장이 직접 개발을 진두지휘 할 정도로 엠게임이 총력을 기울여 개발하는 모바일 RPG 게임이며, 열형강호2나 프린세스메이커는 매출의 한계가 명확한 게임들로 사실상 큰 폭의 도약은 광룡에 기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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