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젊은 여행 선두주자 공연판매 압도적 1위 ‘매수’ [대신證]

[신송희 기자] 대신증권은 28일 인터파크에 대해 젊은 여행의 선두주자이며 공연판매는 압도적 1위라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한다.


김윤진 연구원은 당사의 성장성은 여행, 공연, 쇼핑을 중심이라고 꼽았다. 여행의 경우 모바일 거래에 익숙한 젊은 층을 위주로 고성장을 전망하고 있으며 국내 공연 시장 성장과 더불어 동반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또한 네이버 모바일 재입점으로 쇼핑 부문도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국내 항공권 선두주자로 해외항공권 및 패키지 또한 높은 성장성을 기록하고 있다”며 “인터넷 회사 베이스로 모바일 거래 비중도 선도적으로 확장 중”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국내항공 및 국내 숙박 모바일 예약비중은 상반기 내 50% 돌파가 예상되며 해외호텔 및 해외항공 모바일 예약 비중은 상반기 내 40% 돌파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상장 후 실적이 시장 기대치보다 낮아 주가 부진했으나 올해는 점진적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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