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서울시 희망과 나눔의 합창 기부유공자 표창 수상

[신송희 기자] 삼성전자의 휴대폰 케이스 부문 1차 협력사 인탑스가 서울시가 주최한 ‘2015 따뜻한 만남, 서울시 희망과 나눔의 합창’ 행사에서 기부유공자로 선정됐다.


1일 저녁 공군회관 그랜드볼륨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부자들의 뜻을 기리고,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준비된 자리이다. 이 날 행사에는 류경기 서울시 행정 1부시장, 인탑스 김근하 대표이사를 비롯 사회공헌기업,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인탑스는 서울시 및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한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행복나눔 프로젝트(Happiness Sharing)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 지원을 위해 인탑스가 기획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김근하 대표는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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