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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재 빅3, 상반기에만 매출 10조원 넘겼다 外
이 기사는 2023년 08월 04일 11시 0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양극재 빅3, 상반기에만 매출 10조원 넘겼다[아시아경제]

국내 배터리 양극재 '빅3'의 상반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넘겼다.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생산 규모를 대폭 늘리고 있는 양극재 기업들에 남은 과제는 이익 극대화라는 평가다. 양극재 빅3로 꼽히는 LG화학(첨단소재 부문)·에코프로·포스코퓨처엠의 합산 매출은 올해 상반기에만 11조1906억원으로 나타났다. 불과 2년전인 2021년 상반기 3사의 합산 매출은 3조8211억원이었다. 2년새 매출이 192.8% 증가했다.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올해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8096억원, 영업이익률은 7.23%였다.


"10억에 사셨죠, 1억씩 내세요"…'억울한 집주인' 구제된 곳 등장[매일경제]

생활형숙박시설(생숙) 건물 전체가 용도변경된 사례가 나와 부동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10월부터 생숙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면 공시가의 10%가량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공시가 10억원짜리 생숙에 거주하면 매년 1억원씩 벌금을 내야한다는 뜻이다. 강력한 규제를 앞두고 생숙을 주거용도로 분양받은 사람들은 오피스텔로 용도전환을 시도하고 있지만 복잡한 규제에 가로막혀 '진퇴양난'에 처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오피스텔로 전환에 성공한 생숙이 나온 것이다.


고점론 솔솔…'2차전지 ETF' 후폭풍?[경향신문]

최근 2차전지 '고점론'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쟁적으로 출시된 2차전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 주의보가 잇따르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2차전지 관련 ETF는 총 13종목에 달한다. 자산운용사들은 지난달까지 2차전지 ETF를 너도나도 상장했다. 지난달 4일 삼성자산운용이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 Fn'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등 2개 종목을 출시했다. 지난달 13일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2차전지소재Fn'을 내놓았다.


"환율, 1320원까지 열어둬야"…외환당국 개입 경계 커질듯[이데일리]

미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두드러지며 원·달러 환율이 약 한 달 만에 장중 1300원대를 터치했다. 하반기 미국의 금리 인상기가 종료되면서 달러화가 점차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변수가 생겼다.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보면 환율이 1200원대 초중반으로 하락하겠지만 당분간 1320원까지도 상단을 열어둬야 한다고 전망했다.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커질 전망이다.


[단독] 론스타도 써먹은 '주식소각→투자금 회수' 본격 과세[한겨레]

내년부터 모기업인 투자회사 등이 자회사 주식을 비싸게 소각하는 방식으로 투자금을 회수할 때 세금을 부과한다. 과거 '먹튀' 논란이 불거졌던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과 극동건설 등을 상대로 단행한 유상감자를 통한 투자금 회수가 대표적인 사례다. 유상증자와 유상감자를 함께 시행해 저가에 경영권을 넘기는 우회 양도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이번 조처로 연간 1700억원 넘는 세수 확보가 예상된다.


불법대부 통로된 포털사이트…대책 나올까[뉴시스]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가 불법사금융 연결창구로 이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출 키워드를 검색할 때마다 광고 단가에 따라 대부중개사이트가 상단에 노출되고 있는데, 이런 중개사이트를 통해 불법사금융에 개인정보를 매매하는 범죄 사례가 최근 자주 적발되고 있어서다. 금융당국은 네이버·다음에 관련 대책을 요구하고 있으나,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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