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하한가]코데즈컴바인 코스닥 시총 3위 등극

[배요한 기자] 1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11개 종목이 상한가를, 1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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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의류업체 코데즈컴바인은 이상 급등 현상을 이어가며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코데즈컴바인 관련 계좌를 집중 감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코데즈컴바인의 주가는 이날 전일대비 3만4800원(29.92%) 오른 15만1100원을 기록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3위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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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은 최대주주 변경 및 유상증자 소식에 장 시작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동원은 전날 최대주주인 이혁배 회장이 지분 82만9510주를 더블유투자금융주식형조합 제3호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또 더블유투자금융주식형투자조합 제4·5호를 대상으로 7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원은 전일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698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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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백씨엠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한가에 직행했다. 영백씨엠은 이날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더블유투자금융주식형투자조합제2호를 대상으로 28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영백씨엠은 전일대비 가격제한폭(29.95%)까지 올라 2만690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팀스, 디에스케이, 상보, 제미니투자, 태양금속우, 깨끗한나라우, SK네트웍스우, 삼성중공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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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양은 관리종목 우려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소는 이날 신양에 대해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에서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양은 전일대비 가격제한폭(29.8%)까지 하락하며 895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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