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프라임오피스 '을지 파이낸스 센터' 선매각 外
이 기사는 2023년 03월 02일 11시 1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을지로3가역 프라임오피스 '을지 파이낸스 센터' 선매각 [파이낸셜뉴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을지로3가역 인근의 을지파이낸스센터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아이비투자을지로는 세빌스코리아를 매각자문사로 선정하고, 이달 7일 입찰을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 중 인·허가를 받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을지파이낸스센터는 서울시 중구 수표동 56-1 소재로 을지로3가 1·2지구에 해당한다. 을지로3가역 1번 출구 50m 이내로 북측에 시그니쳐타워, 서측에 롯데시티호텔(명동점) 등이 위치해 있는 CBD(핵심업무권역) 사업지다.


KB증권,EQT의 SK쉴더스 인수에 인수금융 단독 주선 [한국경제]

KB증권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EQT파트너스의 SK쉴더스 인수 우군으로 나서기로 했다. 총 2조3500억원의 인수금융을 단독 주선하면서다. EQT파트너스는 이번 주 SK쉴더스의 최대주주인 SK스퀘어가 보유한 지분 63.1% 중 절반 가량인 약 30% 지분을 인수하고 2대주주인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 컨소시엄이 보유한 지분 36.87%를 전량 매입해 최대주주에 오르는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전체 인수금액은 3조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KB증권은 인수금융 전액을 단독 주선하기로 했다. 최근 금리 인상 여파로 단기 자금 조달 시장이 경색된 가운데 2조원 넘는 금액을 증권사가 단독으로 주선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엑세스바이오, 8년 만에 주주 챙기기…기업가치 올릴까 [뉴스토마토]

엑세스바이오가 현금배당에 이어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연장하는 등 주주챙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내달 24일 만료 예정인 300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계약에 따르면 오는 5월23일까지 자사주 매입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약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163만8038주) 매입을 완료했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추가로 매입할 자사주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자사주 취득 가능 한도는 2745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최초 신탁계약 체결일(522억원)보다 374.1% 증가한 규모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주당 823.23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6.1%이며 배당금 총액은 299억원이다. 미국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판매 확대로 어닝서프라이즈에 성공하자 8년만에 주주환원 정책을 꺼내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여의도 진주, 58층으로 재건축…63빌딩 옆 마천루 전쟁 [헤럴드경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진주아파트가 최고 58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 재건축 계획안을 마련하고 서울시 및 영등포구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아파트 4개 동 중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묶여 있는 2개 동을 일반상업지역으로 종 상향하고, 용적률을 약 470% 이하 수준으로 올리겠다는 목표다. 올해 초 서울 아파트 높이를 일률적으로 제한하던 이른바 '35층룰'이 폐지되면서 65층의 여의도시범아파트를 비롯해 진주아파트 등 여의도 일대 노후 단지들이 초고층 재건축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SK하이닉스, 세계최초 '최선단 1b D램' 인텔인증 눈앞 [머니투데이]

SK하이닉스가 오는 4월 10나노급 5세대(1b) DDR5 서버용 D램을 인텔과 호환성 검증에 나선다. 예정대로라면 SK하이닉스는 지난 1월 10나노급 4세대(1a) 서버용 D램으로 세계 최초 인텔 인증을 획득한 것에 이어, 1b D램에서도 또 한번 세계 최초 인텔 인증을 받게 된다. 1b는 업계 최선단 공정이다.


한국테크놀로지, 전환사채 발행 불발…경영개선 첩첩산중 [뉴시스]

한국테크놀로지가 지난해부터 계획했던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이 최종적으로 불발됐다.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의 회생절차 개시로 CB 투자자들로부터 투자 철회 요구를 받은 것이다. 현재 한국테크놀로지는 자체 영업 만으로 정상적인 경영이 어려운 상황인데다 김용빈 한국테크놀로지 회장의 주가조작 의혹, 반대매매에 따른 최대주주 부재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첩첩산중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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