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농협은행도 금리상한 주담대 가산금리 감면 外
이 기사는 2022년 07월 08일 17시 3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 이어 농협銀도 '금리상한 주담대' 가산금리 깎아준다 [주요언론]

NH농협은행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상승폭을 제한하는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특약에 붙는 가산금리(최대 0.20%포인트)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한국은행의 '빅스텝'(한번에 0.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언급되는 등 추가 금리 상승이 예고된 상황에서 대출 차주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조치다. 은행권에서 금리상한형 주담대 가산금리를 감면하는 건 신한은행에 이어 농협은행이 두 번째다.


법원, '왕릉뷰 아파트' 건설사 손 들어줬다 [매일경제]

무허가 건축물이라는 논란을 일으킨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왕릉뷰 아파트' 관련 소송에서 문화재청이 내린 공사 중지명령이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아파트 단지가 위치한 지역이 문화재보호법이 정한 역사문화보존구역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아울러 재판부는 현장검증 결과 아파트 신축으로 김포 장릉의 조망이 훼손되지 않는다는 판단도 내렸다.


'토사구팽' NS홈쇼핑, 성과급 미지급에 직원 '불만 폭주' [이데일리]

NS홈쇼핑을 운영하는 엔에스쇼핑이 상반기 성과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정기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자 직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엔에스쇼핑 직원들은 수년간 홈쇼핑으로 번 돈을 사측이 자회사 사업에 쏟아부어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입장이다. 엔에스쇼핑이 올 초 하림지주에 편입되면서 그룹 내 입지가 좁아진 가운데 이번 사태까지 겹치면서 퇴사하는 직원들이 속출하고 있다.


무디스, 포스코에 'Baa1' 신용등급 신규 부여 [주요언론]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포스코에 'Baa1' 기업신용등급(issuer rating)을 신규 부여한다고 8일 밝혔다. 전망은 '안정적'이다. 무디스는 포스코 모기업인 포스코홀딩스 간의 긴밀한 연관성을 고려, 포스코홀딩스의 'Baa1' 기업신용등급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2022년 3월 1일 포스코홀딩스의 국내 철강사업을 물적 분할해 설립됐다. 무디스는 "포스코는 그룹의 이익 기여도 측면에서 포스코홀딩스의 연결 기준 이익의 과반 이상을 차지한다"며 "철강산업 사이클에 따라 지속적으로 그룹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의 약 60~70%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K, 현대重·삼성重에 '블루수소' 핵심 선박 발주 추진…수소 밸류체인 급물살 [헤럴드경제]

세대 에너지사업에 힘을 주고 있는 SK그룹이 '블루수소' 구축에 필수인 이산화탄소(CO₂) 운반선을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에 발주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SK의 수소경쟁력과 국내 대표 조선기업들의 선박기술력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수소 밸류체인(가치사슬)을 획기적으로 한 단계 진화시킬지 주목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수 7000명 줄었다…LCD 철수 영향 [머니투데이]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수가 한 해 사이 7000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10%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LCD(액정표시장치) 사업을 종료하면서 해외 인력을 조정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지난 6월을 끝으로 LCD 사업을 종료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0년 초 대형 LCD 패널 생산을 전면 중단할 계획을 세운 뒤 지난해부터 사업 정리 수순을 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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