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섭 NH농협손보 대표 "폭설 피해 농가 지원"
제주 폭설 피해 현장 점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 경영 안정 강조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과 김병수 애월농협 조합장이 1월30일 제주 애월읍 폭설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NH농협손해보험)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방문해 신속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은 최문섭 사장이 30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제주 애월읍 피해 현장에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31일 밝혔다. 


최문섭 사장은 "제주 지역에 집중된 폭설로 인해 농가의 피해가 커 매우 안타깝다"며 "신속한 피해 조사를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의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손보는 지난 24~25일 제주 지역 폭설로 인한 월동무 등 밭작물, 원예시설의 피해를 살펴보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 사장과 NH농협손보 손해조사 담당자 등이 제주 애월읍의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조사와 피해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사장은 앞서 27일에도 강원지역 폭설 피해 지역을 방문해 원예시설 피해를 점검하는 등 신속한 피해조사를 통한 농가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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