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웰크론, 알리바바-쑤닝 5조 M&A 수혜 기대감 ‘강세’

[김진욱 기자] 알리바바가 중국 289개 도시에 16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가전 업체인 쑤닝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수혜주 찾기에 시장이 분주하다. 웰크론은 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이 알리바바 티몰과 쑤닝에 모두 입점해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


웰크론은 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2.5% 오른 5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46억달러(약 5조3200억원)를 투자해 가전 유통업체 ‘쑤닝(蘇寧)’ 주식 19.99%를 인수할 예정이다. 이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로 물류와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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