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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최현만 미래에셋 회장 사외이사로 영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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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최현만 미래에셋 회장 사외이사로 영입 [아시아경제]

현대글로비스가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을 주주권익보호 사외이사로 전격 영입한다. 현대글로비스는 투자업계의 관록 있는 인물을 영입해 투자자 소통을 강화하는 등 주주 친화 정책 확립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19일 회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주주총회 소집결의 내용을 보면 현대글로비스는 오는 3월 2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최 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브룩필드, IFC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착수…최대 2.7조 조달 [한국경제]

캐나다 대체투자 자산운용사 브룩필드가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차입금 재조달)에 돌입했다. IFC 가치가 높아졌다고 보고 리파이낸싱 규모를 최대 2조7000억원까지 늘리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브룩필드는 IFC 차입금 리파이낸싱 주관사 선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곽노정 "美 패키징공장 부지 선정 신중 검토 중" [주요언론]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 내 첨단 패키징 공장 부지 선정을 신중히 검토 중이며 올해 안에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곽 사장은 19일 경기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열린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정기총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SK하이닉스가 미국 내 패키징 공장 부지로 인디애나주를 선정했다는 보도에 대해 "확인해드릴 수 없고, 미국 전체 주가 다 후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 글로벌 TV 시장 18년 연속 1위…LG 올레드 11년 연속 1위 [주요언론]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1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LG전자도 11년 연속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1위' 기록을 이어갔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30.1%를 기록했다. 2006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18년 연속 1위다. 이어 LG전자(16.3%), 중국 TCL(10.7%), 하이센스(9.5%), 일본 소니(6.3%) 순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네오(Neo) QLED·초대형· 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66배, 현대차 44배… 기업 '스코프3' 충격 현실로 [서울경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가운데 '스코프(Scope) 3' 적용 의무화가 임박하면서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스코프 3는 해외 법인은 물론 기업의 공급망 안에 있는 협력회사도 포함되면서 대부분 기업들의 배출량이 수십 배씩 증가한다. 기업으로서는 온실감스 감축 의무가 그만큼 커지게 돼 막대한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현대차·기아, 저PBR 열풍에 질주…시총 합산 100조 넘었다 [주요언론]

최근 저PBR(주가순자산비율)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 합산 시가총액이 19일 100조원을 넘어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1.55% 오른 11만7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는 전장과 같은 25만2천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현대차와 기아의 시가총액은 각각 53조4천117억원, 47조2천804억원으로, 이들 종목을 합산한 시가총액은 100조6천921억원이다.


주주환원 기대로 상장 공기업 주가 급등…지역난방공사 상한가 [주요언론]

올해부터 상장 공기업의 경영평가 기준에 '주주가치 제고' 항목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19일 코스피 시장에서 지역난방공사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공기업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지역난방공사는 가격제한폭(29.99%)까지 오른 4만3천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의 2만4천312주의 30배가 넘는 74만4천466주였다.


금감원, 작년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부실기재시 심사강화 [주요언론]

금융감독원이 오는 4∼5월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 상장사와 채권 등 발행실적이 있는 비상장법인 중 과거 점검 시 미흡한 사항이 다수 발견된 기업들이 점검 대상이다. 금감원은 12월 결산 법인의 2023년도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4월 1일)을 앞두고 제출 대상 법인 3천여개에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 사항을 사전 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30년 국채선물' 첫 거래…3월물 거래대금 6억5000만원 [주요언론]

한국거래소는 19일 서울 사옥에서 30년 국채선물 시장 개장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거래소가 새로운 국채선물을 도입하는 것은 2008년 2월 10년 국채선물 도입 이후 16년 만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30년 국채선물 3월물 거래대금은 6억5330만원이며, 호가건수는 2007건을 기록했다.


배민 '정률제' 수수료 확산…"배민 많이 가져가 음식값 오를 것" [주요언론]

19일 정보기술(IT)과 외식업계에 따르면 음식배달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한 배달의민족이 지난 달 중순 내놓은 '정률제 수수료' 기반의 '배민1플러스'(배민 앱에서 '배민배달 알뜰·한집'으로 표시) 상품에 가입한 외식업주들의 불만이 최근 폭주하고 있다. 외식 자영업자들은 배민의 새 상품을 놓고 주문 건수와 매출이 늘어나면 그만큼 수수료가 증가하는 데다 업주가 내는 배달요금도 비싸졌다고 지적했다.


ESG연구소 "거버넌스 정책 수립한 상장사에 의결권 찬성 권고" [주요언론]

의결권 자문사 한국ESG연구소(KRESG)는 올해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상장사의 배당 등 거버넌스 관련 정책 수립 여부에 주목해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ESG연구소는 우선 배당에 대해 회사가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배당 정책을 충분히 설명하고, 이 같은 정책에 의해 배당을 지급하는 안에 찬성을 권고할 방침이다.


SGC이테크건설, 사우디서 2천500억원 규모 설비 수주 [주요언론]

SGC이테크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법인 'APOC'로부터 약 2천500억원 규모의 IPA(아이소프로필 알코올) 생산 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월 사우디에서 6천900억원 규모의 화학 플랜트 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한 지 한 달 만이다. 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연간 7만t의 IPA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사우디 주바일-2 산업단지에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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