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에프테크놀로지,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 ‘매수’ [KDB대우證]

[신송희 기자] KDB대우증권은 8일 이엔에프테크놀로지에 대해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탁근 연구원은 “당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각각 36.7%, 207.6% 증가한 735억원, 66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중국 자회사를 통해 중국 로컬 LCD 패널 업체로 판매되고 있는 프로세스 케미칼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높은 성장성 및 수익성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식각액의 경우 반도체 향 매출액의 성장 및 중국 자회사의 본격 가동으로 인한 매출액 증가 등이 예상돼 전년 대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당사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070억원, 272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중국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 되고 있는 점, 전방산업인 한국 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체에 대한 확고한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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