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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산B연구소 부지도 판다 外
이 기사는 2022년 03월 16일 17시 2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G전자, 가산B연구소 부지도 판다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올 초 매각한 가산A연구소 부지에 이어 가산B연구소 부지도 매물로 내놨다. 지난해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부문을 철수하면서 관련 업무를 진행했던 가산소재 연구소들이 잇따라 매물로 나온 것이다. LG전자 입장에서도 유휴뷰지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가산B연구소 부지에 대한 티저레터를 잠재 원매자들에게 배포했다. 이번 딜은 별도로 매각 주간사를 선정하지 않고 LG전자가 직접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MOS 6년 만에 재합병 추진 [데일리안]

지난 2016년 분할됐던 현대중공업의 설비보전 전문 자회사 '현대중공업MOS'가 다시 모기업으로 흡수합병 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16일 현대중공업 노사에 따르면 양측은 전날 오후 울산 본사에서 열린 2021년도 임금협상 37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면서 현대중공업MOS와의 합병을 적극 검토 후 시행하는 내용에 대해 합의했다. 현대중공업MOS는 당초 현대중공업 내에 있던 설비 유지보수를 담당하던 조직이 현대중공업의 100% 자회사로 분사돼 2016년 8월 출범한 업체다. 크레인 관련 중대재해가 잇따르면서 크레인 정비 부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현대중공업MOS의 재합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될성싶은 스타트업 조기선점" KB인베, 초기투자 전담조직 신설 [주요언론]

벤처캐피탈(VC) 업계 2위 KB인베스트먼트가 시리즈A 이하 초기투자 강화를 위한 조직을 신설했다. VC업계의 유망 스타트업 투자경쟁이 치열해지자 투자영역을 확대해 신생 스타트업 선점에 나선 것.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B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초 'KB파운더스클럽'(이하 KBFC)을 신설했다. KBFC 목적은 초기투자 강화다. 그동안 10억~20억원 등 시리즈A 이상 단계의 투자에 집중해온 만큼 KBFC를 통해 투자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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