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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건조기 소비자에 위자료 지급 外
이 기사는 2019년 11월 20일 08시 5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G전자, 트롬 의류건조기 소비자에 10만원 위자료 지급해야"[주요언론]

LG전자가 '자동세척 기능 불량' 논란이 일었던 트롬 의류건조기 소비자에게 각 1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한국소비자원의 판단이 나왔다. 트롬 의류건조기의 콘덴서 자동세척은 일정한 조건에서만 작동하는 기능인데, 마치 어떤 조건에서도 자동세척이 이뤄지는 것처럼 광고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했다는 이유에서다.


결국… 삼성 올해 반도체 1위 인텔에 내줄듯[조선일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극심한 불황 탓에 삼성전자가 올해 세계 반도체 1위 기업 자리를 인텔에 다시 내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은 작년보다 29% 줄어든 556억1000만달러(약 65조원)를 기록할 것"이라며 "698억3200만달러(약 81조5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인텔에 1위를 뺏길 것"이라고 분석했다. 


공정위, “미래에셋, 총수일가 부당지원” 결론…檢 고발 여부 검토[헤럴드경제]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여간 조사 끝에 미래에셋그룹(회장 박현주)의 일감 몰아주기 행위가 총수 일가에 부당한 이익을 제공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제재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레에셋그룹은 자본총액 17조원으로 준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 순위 19위다. 이로써 미래에셋대우는 발행어음 사업 진출해 골드만삭스 같은 초대형 투자은행(IB)이 되겠다는 계획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현대차-국방부-서울시 “GBC 일단 착공”… 내년초 공사 시작[동아일보]

현대자동차와 국방부, 서울시가 현대차그룹의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착공에 조건부로 합의했다. 당초 국내 최고 높이인 569m로 설계된 GBC를 일단 짓기 시작해놓고 건물이 절반 정도(260m) 지어질 때까지는 군의 작전을 방해하는 요소를 해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초 GBC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노인에 눈 돌리는 KB금융, 복지주택사업 진출[조선비즈]

KB금융지주가 KB손해보험의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60세 이상 노인에 주거와 식사, 청소, 세탁, 재활 치료 등을 제공하는 노인복지주택 사업에 진출한다. 이와 같은 내용은 지난 9월에 있었던 KB금융지주 전략 회의 때 중장기 사업 방안으로 윤종규 회장에게 보고됐다.


무디스 '韓, 무더기 신용강등' 경고"[주요언론]

글로벌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내년 한국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무더기로 강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했다. 미·중 무역갈등과 홍콩 사태 등 글로벌 정치·경제에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 경기 침체와 일본 수출규제 등의 여파로 기업 영업실적 악화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한-일, 입장차 재확인…WTO 재판 수순[주요언론]

한국을 향한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를 두고 양국이 세계무역기구(WTO) 분쟁해결 양자협의를 두 번째로 가졌으나 입장 차이만 다시 확인하고 마쳤다. 지난 7월 시작된 한-일 무역분쟁은 WTO에서 잘잘못을 가리는 재판 단계로 들어섰다. 


생사기로 선 케이뱅크..내일 국회 정무위 분수령[이데일리]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고사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오는 21일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가 케이뱅크 회생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대주주의 자격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인터넷은행특례법 개정안이 20대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는 점에서다.  


조성욱號 공정위, 외부 접촉 늘린다…김상조와 차별화[중앙일보]

퇴직자 재취업 비리로 지난해 검찰 수사까지 받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외부 접촉을 늘리기로 했다. 지난 9월 취임한 조성욱 공정위원장이 전임 김상조 위원장(현 청와대 정책실장)과 차별화에 나섰다. 공정위는 공식 행사를 통한 외부와 접촉부터 늘려나갈 계획이다. 먼저 내년부터 대기업·로펌 등과 공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공청회·세미나를 대폭 늘리고 직원 참석을 독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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