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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 서울레미콘땅 6년만 독자개발 外
이 기사는 2024년 04월 23일 17시 5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방배 서울레미콘땅 6년만 독자개발 [머니투데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서울레미콘 공장 용지가 업무·편의시설로 복합 개발될지 주목된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사당나들목(IC) 일대를 전반적으로 개발하겠다며 내놓은 '관문도시' 정책이 사실상 흐지부지되자 6년 만에 서울레미콘 용지만 별도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


HMM, 돈 있어도 못 갚는 빚 [이데일리]

올 초 매각작업이 한 차례 불발된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이 매각 걸림돌로 지목되는 영구채 중도 상환에 나섰다. 그러나 채권자인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의 영구채 중도 상환을 허락하는 대신 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청구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권단은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1조원 규모의 영구채를 주식으로 전환한 바 있다.


금융사 '망 분리', 10년만에 재검토 [머니투데이]

인공지능(AI)이 전세계적인 화두로 떠올랐지만 국내 금융회사는 10년 전에 도입한 '망 분리' 규제에 따라 초기 단계에서 발목이 잡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12년 금융권 대규모 전산사고와 2013년 개인정보유출 사태로 금융회사들은 내부망에서 인터넷 접속이 금지됐다. 이로 인해 생성형 AI개발이나 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 개발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지면서 미래 경쟁력이 갈수록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우기 맞은 파나마 운하, 통항량 회복… 韓~美 운임 '숨통' [조선비즈]

가뭄으로 정상 통행이 어려웠던 파나마 운하가 우기(비가 오는 기간)를 맞아 통항량(배가 다니는 양)이 회복되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에서 미국 동부 해안으로 가는 항로 운임이 낮아져 한국 화주들은 납기·비용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2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미 동안행 운임은 1FEU(12m 길이 컨테이너 1개) 당 4071달러를 기록해 한달 전(3월 14일) 5252달러보다 약 2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환경 대응 미흡"…SK CEO들 "전열 재정비해 기업가치 제고" [연합뉴스]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SK그룹이 그룹 내 사업을 점검하고 최적화하는 '리밸런싱' 작업을 신속히 추진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SK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은 특히 일시적 수요 둔화 등에 직면한 전기차 배터리와 그린 사업 등의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기로 했다.


롯데손해보험 '매각 일정표' 나왔다 [헤럴드경제]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의 대어(大魚)로 손꼽혀온 롯데손해보험 매각 일정에 대한 윤곽이 나왔다. 올 상반기 내 최종 인수자 면면이 드러날 전망이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이날부터 원매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순차적으로 접수받는다. 이후 이르면 내주부터 가상데이터룸(VDR)이 개방돼 원매자에게 상세실사 기회를 부여한 뒤, 6월경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으로 파악된다. 롯데손해보험 매각주관은 JP모건이 맡고 있다.


예보법 개정안 늑장 처리에 금융회사 부실 대비 위기 [조선비즈]

금융 당국이 예금보험료율(예보료율) 한도 일몰 기한 연장을 위한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오는 8월 말까지 기한을 연장하지 않을 경우 금융회사로부터 걷는 예보료가 7000억원 넘게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예보료는 금융회사가 고객의 예금을 돌려주지 못하게 될 상황에 대비해 쌓는 돈이다. 금융 당국과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5월 29일 종료되는 21대 국회 회기 내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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