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머니팁]
NH투자증권, 중소형주 '기업 탐방 리포트' 서비스 外

◆NH투자증권, 중소형주 '기업 탐방 리포트' 서비스 



[딜사이트 한경석 기자] NH투자증권은 중소형주에 대한 고객들의 투자 정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중소형주 분석에 특화된 '기업 탐방 리포트' 서비스를 NH투자증권 QV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제공한다.


최근 코스피 지수는 2600선에서 단기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2차전지, 인공지능(AI), 반도체, 조선·기계 업종 등의 종목들은 시장 대비 강한 흐름이 나오는 등 소위 개별 종목 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5000억원 미만의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 정보 수요가 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에 따라 밸류파인더와 협업해 국내 스몰캡 기업 탐방 노트를 제공한다. 밸류파인더는 기업 탐방에 강점을 가진 리서치 기업으로 지난해 언론사에서 주최한 금융투자대상 독립리서치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받는 등 시장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밸류파인더는 직접 기업을 방문하고, 해당 기업의 업황을 파악해 업데이트된 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기업 탐방 리포트를 매주 화, 수 오전 8시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28일부터 NH투자증권 QV MTS를 이용하는 전 고객이 조회할 수 있다.


김봉기 NH투자증권 디지털고객관리본부 대표는 "해당 콘텐츠는 중소형주 투자에 필요한 정보의 신뢰성과 다양성 측면을 모두 고려했다"며, "투자의 폭을 넓히고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 토스뱅크 앱 내 장외채권 매수 서비스



한화투자증권은 토스뱅크 앱 내에서 장외채권 매수 서비스를 연 기념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한화투자증권과 토스뱅크 제휴로 토스뱅크 앱 내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장외채권 매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투자증권은 토스뱅크 앱 내 '목돈 만들기' 메뉴를 통해 장외채권을 매수하고, 이벤트 신청한 고객에게 매수 금액별 투자 지원금 최대 2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토스뱅크 앱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생애 최초로 개설한 고객에게 MTS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 평생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한화투자증권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MTS 등)에서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현금 1만원을 지급하고, 국내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 시 현금 2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장형철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MZ세대들에게 친숙한 금융 플랫폼인 토스뱅크에서 장외채권을 매수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최대 25만원 혜택 뱅키스 펀드가입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9월 말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펀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신탁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에 가입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15만원을 주는 혜택을 포함한다. 또한, 이달 한국투자신탁운용을 시작으로 내달 미래에셋자산운용, 9월은 KB자산운용이 각각 '이달의 펀드'를 선정해 '한국투자' 앱에 공지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선정한 이달의 펀드 상품은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다. 고객이 선 순위,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가 후 순위로 투자해 후 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책임지는 구조의 손익 차등형 펀드다. 모집 기간은 내달 7일까지다.


또한,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 가입 시 투자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투자금은 개인연금·개인형퇴직연금(IRP)·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포함해 뱅키스 계좌로 가입한 모든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 투자금액을 합산해 적용된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고객의 투자 수익률 제고를 위해 운용사로부터 엄선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AI 활용 미국기업실적 속보 서비스


서울 중구에 있는 미래에셋증권 본사 전경.(제공=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기업 실적 속보 서비스인 '어닝콜 읽어주는 AI(인공지능)'를 출시했다.


어닝콜 읽어주는 AI는 '챗GPT'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를 바탕으로 기업의 컨퍼런스콜(실적 발표) 내용을 번역, 요약하여 속보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최근 미국 금리인상 사이클의 종료가 예상되면서 미국 핵심 기업들의 컨퍼런스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다. 컨퍼런스콜은 기업의 경영진이 투자자에게 회사의 실적, 향후 전망 등을 설명하는 회의다. 


본 서비스는 리서치센터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현재 테슬라, 넷플릭스, 구글 등 주요 50개 종목에 대해 제공하고 있고 미래에셋증권의 MT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 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 AI 기반 자산 관리를 선도함으로써 고객에게 획기적인 투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 제7회 '유안타 캘린더 그림 공모전' 개최


유안타증권은 내달 31일까지 제7회 '유안타 캘린더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이들의 동심으로 본 세상을 표현한 그림 달력을 제작 배포해 온 유안타증권은 2017년 '행복한 우리가족 내가 만약 부자가 된다면'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 '위 크리에이트 포춘'을 표어로 캘린더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


전국 5세 이상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가 원하는 행운을 마음껏 얻을 수 있다면?'등을 주제로 물감이나 크레파스를 이용해 표현하면 된다.


전문 화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창의성∙표현력∙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유치원∙저학년부(초등학교 2학년까지)와 고학년부로 나눠 최우수상(상금 50만원) 각각 2명, 우수상(상금 30만원) 각각 4명, 장려상(상금 20만원) 각각 5명과 통합 대상(상금 100만원) 1명 등 총 23명의 어린이를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참가자 중 선착순 400명에게 참가상(현금 2만원)을 지급한다.


작품 제출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그림 뒤에 부착해 내달 31일까지 '유안타증권 경영관리팀'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입상 작품 중 우수상 이상 작품을 선별해 2024년도 유안타증권 캘린더 그림으로 사용하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 작품 전시회도 개최한다.


입상작은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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