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요한 기자] 14일 주식시장에서는 자전거주와 바이오시밀러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자전거 관련주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고 맑고 따뜻한 날씨가 예상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한올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과 안구건조증신약을 공동 개발한다는 소식에 바이오시밀러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는 5.76% 전날 대비 오른 8990원을 기록했다. 알톤스포츠는 최근 6거래일 동안 약 15%가 올랐다.

자전거 및 방송콘텐츠 사업을 하고 있는 에이모션도 전일 대비 120원(3.54%) 상승하며 3510원을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과 안구건조증 치료신약 ‘HL036’을 공동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전날 대비 6.58% 오른 1만7000원을 기록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으로부터 계약금 15억원을 포함해 총 78억원의 기술료를 받게된다.

이밖에 팜스웰바이오(4.39%), 제넥신(2.63%) 등의 바이오시밀러 관련주들이 동반

배요한 기자 yohan.bae@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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