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하이브, SM 지분 공개매수 본격화 外
이 기사는 2023년 02월 13일 11시 2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본격화 [주요언론]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경영권 인수에 나선 하이브가 에스엠 소액주주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지분 공개 매수에 나섰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다음 달 1일까지 에스엠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보통주 지분 25%를 주당 12만원에 공개 매수한다. 하이브가 공개 매수에 투입해야 하는 자금 규모는 7142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에스엠의 소액주주수는 지난해 9월말 기준 5만2129명으로 지분 70.53%를 보유하고 있다.


행정공제회, CLO에 투자 추진...1900억 규모 [파이낸셜뉴스]

행정공제회가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에 약 1900억원(1억5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추진한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CLO에 투자하기 위해 위탁운용사 선정에 착수했다.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적이진 않지만 1억5000만달러 정도다. 이달 중 평가를 마치고 3월 초에 위탁운용사 1곳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사대문 도심 '10년 임대' 브랜드 아파트 분양 [주요언론]

서울 사대문 도심인 세운지구 내 14개 구역을 복합 개발하는 한호건설그룹이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와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의 10년 민간임대아파트를 분양한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서울 중구 인현동2가 151-1 일대에 아파트, 도시형생활주택 614세대 가운데 전용면적 40㎡ 40세대가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서울 중구 입정동 189-1, 2-4일대에 2개 단지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1022세대 중 전용면적 42~49㎡ 99세대가 임대주택 물량이다.


연체율 오름세…카드사, 잠재 부실 '비상' [아이뉴스24]

금리 인상 여파로 서민들의 상환 여력이 떨어지면서 서민 급전 창구인 카드 대출 연체율도 오르고 있다. 카드사들은 대손충당금 적립을 늘리며 대응에 나섰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우리·하나카드의 지난해 카드 대출 연체율은 전년 0.82%보다 0.19%포인트(p) 상승한 1.01%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이어 올리면서 차주(대출자)들의 이자 상환 부담이 커지자 연체율이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인적분할 승인…"3세 김동선 경영 본격화" [뉴스1]

한화갤러리아가 2021년 4월 한화솔루션에 흡수합병된지 2년 만에 다시 인적분할했다. 인적분할된 한화갤러리아는 오는 3월 유가증권시장에서 재상장될 예정이다. 이번 분할은 3세 경영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분석된다. 분할 이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 전략본부장 및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가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설 것이라는게 업계 안팎의 전망이다. 한화솔루션은 13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갤러리아부문 인적분할을 가결됐다.


경기침체 불구 K-제약바이오 연이어 사상최대 실적 행진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K-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잇달아 역대 최대 실적을 신고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JW중외제약 등 한국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존재감이 뚜렷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 또 이들 기업들은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올해 사업 전망도 밝다.


고팍스, 상장 명목으로 코인사에 '상장피' 요구 [IT조선]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그동안 가상자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상장 대가 형태의 상장피(listing fee)를 요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IT조선이 입수한 가상자산 프로젝트의 고팍스 상장 문의 메일에 따르면 고팍스는 해당 프로젝트에게 거래소 상장을 조건으로 상장피(Listing Fee)를 청구했다. 메일 발신자는 고팍스 일반직원이고, 고팍스 이사급 임원이 참조돼 있다. 이들은 거래소의 마케팅과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영인 두산에너빌 사장, 카자흐 국부펀드 경영진과 회동 [더구루]

두산에너빌리티가 카자스흐탄 가스발전소 확장 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국부펀드 삼루크 카지나(Samruk-Kazyna)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수도 아스타나 본사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영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삼루크 카지나 경영진에 아티라우주(州) 위치한 가스발전소 확장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에너지 사업 협력 확대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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