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회장, 취임 1주년 그룹임원 간담회 참석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함영주 회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룹 및 관계사 임원이 참석한 그룹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모든 사회구성원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설 것으로 당부하며 손님, 이해관계자,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4가지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상생금융을 위한 4가지 실천방안은 각각 ▲상생금융의 기반 마련을 위한 업(業)의 본질인 '신뢰' 회복 ▲모든 사회구성원과의 상생을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적 책임 실천 ▲디지털 혁신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디지털 금융 선도 위한 인재 육성 ▲경영의 투명성, 신뢰성 제고를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 및 책임의식 고취 등이다.
함 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모든 임원들에게 "하나금융그룹이 손님, 더 나아가 사회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내가 먼저 앞장서겠다"며 "우리 모두가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하나금융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 임직원 '3행 3무 실천 결의대회' 참석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장은 지난 27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3행 3무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청렴 농협 구현을 주문했다.
이날 이 행장과 임원 및 집행간부 등 참석자들은 전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을 담은 '3행 3무 실천운동'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 행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농협을 구현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은행이 되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3행 3무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며 "앞으로 임직원 교육 확대, 3무 근절항목(사고, 갑질, 성희롱)에 대한 점검 강화,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청렴한 농협은행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IBK기업은행은 지난 28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김성태 은행장 취임 첫해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대표 20인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행장은 간담회에 앞서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도금업체인 한국에이엠에프 사업장을 방문했다. 방문 현장에서 장정훈 대표는 "경기 침체로 인해 제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기업은행이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수출 부진, 반도체 수요 감소, 전통 제조업 기술 혁신, 창업기업 지원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 행장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기반이자 실물경기의 바로미터인 안산 시흥지역에서 중소기업 대표분들과 첫 현장 간담회를 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 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발맞춰 중소기업의 미래대응에 필요한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석 BC카드 사장, 고객과 모금한 튀르키예 구호성금 전달
최원석 BC카드 사장이 고객 및 임직원과 함께 모금한 튀르키예 강진 피해 구호 성금 약 1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30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BC카드 본사에서는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 우상현 BC카드 부사장, 함현석 희망친구 기아대책 기업후원1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일대에 BC카드도 한 마음으로 돕고자 한다"고 "고객의 진심을 담아 마련한 구호 성금으로 조금이나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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