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홍콩 왓슨스 진출 내년 매출 20억원 ↑ [NH투자證]

[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네오팜의 민감피부 전문 브랜드 ‘아토팜’이 홍콩 드럭스토어 왓슨스 150개 매장에 입점한다. 홍콩 왓슨스는 아토팜 외에 유아용 베이비 케어, 임산부용 매터니티 케어, 2030 민감피부를 위한 리얼 베리어 라인의 글로벌 제품들이 입점되어 있다. 국내 왓슨스 매장수는 약 110여개 이다.


NH투자증권 백준기 연구원은 “홍콩 왓슨스 입점으로 내년 매출액이 2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내년 예상 매출액 461억원 대비 약 5%에 해당되는 규모”라고 분석했다.


특히 백 연구원은 “국내보다 홍콩 왓슨스의 회전율이 높고, 홍콩을 교두보로 본격적인 중화권 인지도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아토팜은 국제 특허 피부장벽 MLE®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건강한 피부에서 관찰되는 몰타크로스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 약해진 피부장벽을 건강하고 탄탄하게 강화시켜주는 주는 제품으로 미국, 중국을 비롯 1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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