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잠실 마이스개발 놓고 무역협회 vs 한화그룹 2파전 外
이 기사는 2021년 09월 03일 11시 1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B국민은행도 예금·대출 금리 모두 올린다 [주요언론]

KB국민은행은 3일 전세자금대출과 주택담보 대출 등의 대출 금리를 인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출 규제에 따른 풍선 효과가 확대되고 가계대출 적정 관리를 위한 목적이다. 수신상품 금리도 올린다. 정기예금은 0.15%포인트에서 0.4%포인트가 인상한다. 적금은 0.2%포인트에서 0.25%포인트 올린다. MMDA인상 폭은 0.05%포인트에서 0.1%포인트 사이에서 결정됐다.


'사업비 2조' 잠실 마이스개발 놓고 무역협회 vs 한화그룹 격돌 [뉴스핌]

사업비 2조원이 넘는 '서울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을 놓고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과 한화그룹 컨소시엄이 '2파전'을 형성했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 한화그룹 컨소시엄은 가칭이 '서울 스마트 마이스파크'다. 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투자, 한화그룹, HDC그룹의 3개 그룹이 공동 주관사로 가는 구조다. 이 중에서도 한화그룹이 주요한 역할을 맡는다. 사업의 최초 제안자는 글로벌복합마이스다. GS건설, 대우건설이 건설투자자(CI)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초 제안자가 받는 우대점수율은 없으며 이번 제3자 공고로 시행자가 바뀔 수도 있다.


처갓집양념치킨, IPO 닻 올렸다 [더벨]

치킨프랜차이즈 처갓집양념치킨 운영사 한국일오삼이 기업공개(IPO) 닻을 올렸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했다. 내년 중에 공모를 진행하는 것이 목표다. 조만간 기업 실사 등 세부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한국일오삼은 2016년 485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1295억원으로 4년만에 2.7배로 커졌다. 영업이익도 2016년 61억원에서 지난해 146억원으로 2.4배로 커졌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1.3%로 수익성도 양호하다.


코로나 폐업으로 빈 상가에 몰려든 경매… 서울 낙찰가율 '124.6%' [머니S]

지난달 서울 집합상가(점포·주상복합상가·근린상가)의 법원경매 평균 낙찰가율이 120%를 넘어서며 2001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에 자영업 폐업과 상가 공실이 증가해 경매 처분되는 상가가 늘고, 아파트 대비 규제가 약한 상가에 대해 투자 경쟁도 치열해진 것으로 보인다. 평균 응찰자 수는 3.75명으로 올 들어 월간기준 5월(4.89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평균 낙찰가율이 높은 것은 감정가격 대비 높은 경매가격에도 시세 대비 낮다는 인식이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타다 이재웅, 다음 선택은 '뉴미디어'…"베타버전 곧 오픈" [머니투데이]

'타다'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7월 투자법인인 얼룩소 유한회사를 설립해 올해 3월 정혜승 전 청와대 디저털소통센터장을 등기이사로 영입했다. 설된 얼룩소 주식회사에는 천관율 전 시사인 기자, 권오현 코드포코리아 활동가가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한국일보, 세계일보 등에서 활동한 언론인들을 영입했다. 올해 첫 번째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보인 게 '데이터카우'다. 각종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담론을 만드는 실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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