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검과마법’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

[배요한 기자] 룽투코리아는 인기 모바일 MMORPG 게임 검과마법이 ‘트리어텀 진영전’을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검과마법은 풀 3D 그래픽 기술을 바탕으로 방대한 콘텐츠와 게임성을 보유한 룽투코리아의 대표 모바일 게임이다.

이번 검과마법 시즌2 업데이트에서는 ‘트리어텀 진영전’을 포함해 ‘정령’, ‘탈것’ 등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고 그 동안 업데이트를 손꼽아 기다린 유저들을 위한 이색적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우선 양진영간 대결 모드를 지원하는 PvP콘텐츠 ‘트리어텀 진영전’이 가장 주목을 끈다. 이 시스템은 두 개의 팀이 각 진영을 사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승리 시 훈장을 보상으로 획득 할 수 있다. 레벨50 이상의 유저부터 참석 가능하며 자신이 소속된 길드의 길드장 혹은 부길드장이 선택한 진영에서 숨막히는 전투를 펼치면 된다.

또 ‘신규정령 8종’, 5명까지 탑승 가능한 ‘탈 것 3종’을 포함해 ‘신규 영웅 퀘스트’가 추가되어 검과마법 맵을 이곳 저곳 탐색하는 재미를 부여하고, 이 외 ‘지옥던전 2종’과 축제 이벤트인 ‘파인의 농장’을 선보여 길드원, 파티원과 함께 하는 전투의 묘미를 한층 높였다.

그 외에도 워리어, 로그, 위저드, 댄서, 아처를 포함한 총 4종의 기본 및 전직 직업 스킬 밸런스를 조정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한 ‘오프라인 자동 사냥 기능’을 추가하는 등 더욱 새로워진 검과마법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현재 e스포츠 대회 ‘검과마법 3 vs 3토너먼트’를 진행 중이며, 내달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현장에서 토너먼트 결승전과 한·중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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