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창세기전’ 출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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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조이시티가 하반기 출시를 준비 중인 창세기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이시티는 지난 2015년 ‘주사위의 신’ 성공 이후 2016년 오션 앤 엠파이어, 2017년 캐리비안 해적: 전쟁의 물결 등을 출시하면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동반한 마케팅 비용과 로열티가 증가해 영업이익은 계속 부진한 상황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하반기 출시를 준비 중인 창세기전의 성과가 중요한 상황”이라며 “최근 유명 PC게임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신규 모바일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어 창세기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이외에도 건쉽워페어, 블레스M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신규 게임 출시가 가시화되면 모멘텀은 조금씩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9.3% 증가한 251억원,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PC게임인 프리스타일 시리즈 매출이 1분기 성수기 효과에 전분기 대비 상승세를 보여 영업이익을 개선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6000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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