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정책변화에 따른 CM활성화 최대 수혜주[유안타證]

[노거창 기자] 유안타증권은 20일 한미글로벌에 대해 정책 변화에 따른 건설사업관리(CM) 활성화의 최대 수혜주라며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양석모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200억원 이상 국가공사 분리발주가 의무화됐으며, 이에 따라 발주자들의 공사관리 업무가 증가돼 CM 사에 위탁하는 상황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재건축 허용 연한이 40년에서 30년으로 축소되어 서울에서만 약 24만8000여 가구 아파트의 재건축 가능 시기가 빨라져 새로운 발주자들이 생성돼 CM 시장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 실적은 매출액 2000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으로 각각 17.6%, 18%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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