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4분기 최대 매출 전망 ‘매수’ [이트레이드證]

[신송희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4일 인바디에 대해 4분기 매출이 창입 이래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600원을 유지했다.


전상용 연구원은 “고령화와 과체중에 따른 성인병 증가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체성성분기 ‘인바디’ 제품을 시장에 출시했다”며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건강 의료기기시장을 창출해나가고 있는 시장 개척자이자 선두업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한국 대학 및 연구소 등 스포츠계와 의학계에서 인바디의 정확성을 토대로 데이터를 측정해 실험값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목했다. 가정용 신제품인 ‘인바디 다이얼’ 이외에 추가로 신제품 ‘인키드’를 출시해 면세점 등으로 유통채널을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 연구원은 “해외 수출비중이 69.6%로 분기 사상 가장 높았다”며 “전년동기 대비 국내 22.6%, 해외 수출 31.0%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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