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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시총 3조' 돌파…외인 지분 44% 넘겨 外
이 기사는 2023년 04월 21일 17시 1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JYP, '시총 3조' 돌파…외인 지분 44% 넘겨 [뉴시스]

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에서 벗어나있던 JYP엔터테인먼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시가총액 3조원을 넘어섰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JYP 시가총액은 3조634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18일에는 52주 신고가(9만1500원)를 경신했다. 외인 지분은 44.26% 수준으로 올해 외인들의 코스닥 순매수 1위(2728억원)를 차지했다. 2위인 에스엠보다 1000억원 가까이 앞선 규모다.


"잘 봤다, 열심히 했다"...우리은행장 후보군 첫 면접 마무리 [머니투데이]

이석태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부행장), 강신국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부행장),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조병규 우리캐피탈 대표 등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군이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 이사진과 첫 면접을 진행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우리은행장 1차 후보군 4명은 이날 우리금융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임 회장과 사외이사 등 이사진에 업무보고했다.


하림펫푸드, 지난해 실적 껑충…그룹 캐시카우로 우뚝 [뉴시스]

하림펫푸드가 그룹의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업 초기 부진을 떨쳐내고 지난해 매출액 300억원을 넘어선데다 영업이익은 20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며 펫푸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기업 중 대규모 전용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하림펫푸드가 유일한 만큼 향후 성장 가능성도 높다. 일부에선 하림펫푸드의 성공이 제일사료의 기업공개(IPO), 하림그룹의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점치고 있다.


"최고대우 해달라"…한화오션, 월급 100만원 인상 검토 [머니투데이]

한화그룹이 인수를 앞둔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검토하고 있다. 책임급에서 월급 100만원 내외의 인상 가능성이 거론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 대우조선인수TF(태스크포스) 측은 최근 진행된 대우조선해양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수 작업 마무리 후 처우 문제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는 오는 26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 판단을 앞두고 있다.


엘앤에프, 정부에 美 진출 재심의 요청…"단독공장도 검토" [한국경제TV]

미국 진출에 제동이 걸렸던 국내 양극재 제조사 엘앤에프가 최근 정부에 재심의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한국경제TV 취재 결과 엘앤에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미국 진출 관련 재심의 요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서를 접수하면 정부가 검토 후 승인하는 데까지 통상 2~3개월이 걸리는 만큼, 엘앤에프의 미국 진출 여부는 이르면 상반기 중 결정될 전망이다. 엘앤에프는 미국 기업과의 합작 뿐아니라 독자 공장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증권 '빚투' 관리…신용융자 대용 비율 조절 [SBS Biz]

한국투자증권이 신용융자·주식대출을 중단한 데 이어 키움증권도 신용융자 대용 비율을 조정하면서 선제 대응하기로 했다. 최근 빚을 내 투자하는 '빚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대형증권사들의 신용공여 한도가 바닥을 드러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키움증권은 21일부터 '키움형 대용' 계좌에서 신용융자 비율을 조절하기로 했다. 융자비율을 기존 95%에서 85%로 내리고 현금 비중은 기존 5%에서 15%까지 늘렸다.


최정우 회장, 대통령 방미 사절단도 불참…'패싱' 논란 확산 [더팩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이달 말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경제 사절단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패싱'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이미 윤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경제계 신년회 등 다양한 경제 관련 행사에 불참하면서 현 정권과의 불화가 심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카카오VX "스마트스코어 관리자 페이지 무단 접속 사과…해킹 인정은 아니다" [주요언론]

카카오 손자회사인 골프장 소프트웨어(SW) 기업 '카카오VX'가 직원의 스마스트코어 관리자 페이지 무단 접속을 21일 인정하고 사과했다. 해당 직원은 현재 직무에서 배제된 상태다. 다만 직원의 스마트스토어 페이지 접속이 해킹이나 저작권 침해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카카오VX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직원의 관리자 페이지 무단 접속 이슈 등과 관련해 '스마트스코어사'에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전날(20일) 직원의 스마트스코어 페이지 접속 의혹이 불거지자 조사에 나섰고, 이 같은 사실을 알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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