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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임원 가중제재 수위 낮춘다… 위반 3개 이상만 가중 外
이 기사는 2022년 02월 04일 14시 2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융사 임원 가중제재 수위 낮춘다… 위반 3개 이상만 가중 / 헤럴드경제


금융당국이 여러 건의 위법 행위를 한 금융사 임원에 대한 가중 제재 요건을 손질, 제재 수위가 낮아질 전망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규정변경 예고했다. 개정안은 금융사 임원에 대해 동일한 검사에서 서로 관련 없는 위법·부당 행위가 3개 이상 경합하는 경우, 제재를 1단계 가중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위법·부당 행위가 2개 이상만 돼도 제재를 1단계 가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요건을 더 엄격히 한 것이다.


LG엔솔, 이틀째 강세…장중 한때 50만원대 회복 / 주요언론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4일 차인 4일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장 후 이틀 동안 약세를 보인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전날 반등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목표주가로 64만원까지 제시된 상태다. 주가는 앞서 장중에 5.24% 상승한 50만2000원까지 오르며 50만원대를 회복하기도 했다. 장중 50만원대를 기록한 건 상장 첫날인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이다.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 출범 / 주요언론


휴온스글로벌은 자회사 휴온스메디케어와 손자회사 휴온스메디컬의 합병을 마무리하고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을 새롭게 출범시켰다고 4일 밝혔다. 양사에 분산돼있던 인재와 역량을 결집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운영을 효율화해 사업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다. 휴온스메디텍은 이상만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이 대표는 휴온스메디케어 경영 경험과 전문 분야인 제약 영업·마케팅 경험을 살려 국내외 표적 시장을 확대하고 본사·연구소·공장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유가 7년 만에 최고…정유주 강세 / 주요언론


국제유가가 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정유 관련주가 강세다. 4일 오전 9시 17분 현재 S-Oil (에쓰오일)은 전거래일보다 2700원(3%) 오른 9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이노베이션도 3.66% 오른 22만650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석유(12.39%) 흥구석유(4.33%) 등도 오르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3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2.01달러(2.28%) 뛴 배럴당 90.27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에 이어 WTI도 90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WTI가 90달러를 돌파한 것은 2014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절박한 현산 vs 역전 노리는 롯데…관양현대 수주전 승자는? / 한국경제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에서 관양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를 두고 맞대결을 벌인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관양 현대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오는 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 당초 업계는 이 재건축 사업을 HDC현산이 가져갈 것으로 점쳤다. 조합원 사이에서 HDC현산에 대한 지지가 높았기 때문이다. 한 조합원은 "1985년에 현대산업개발이 지은 아파트이고 아이파크 브랜드의 인지도도 높아 사고 전까지는 조합원 사이에서 HDC현산에 대한 선호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서울 재개발·재건축 시공사 선정 빨라진다" / 헤럴드경제


서울시에서 이뤄지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 시기를 현행 '사업시행인가 이후'에서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기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례개정안이 발의됐다. 그간 서울시에서 추진되는 정비사업에서는 사업시행인가 당시 정해진 설계 도면이, 추후 시공사가 선정된 뒤 설계 변경이 잦아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초래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 시공자 선정이 뒤늦게 이뤄짐에 따라 조합의 초기 사업비 조달 문제가 정비업체로 전가되는 문제도 있어왔다. 이에 이번 조례가 통과될 경우 사업의 효율성은 물론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인 신속통합기획과 함께 서울시 도시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성과 내면 보상한다"…CJ, 계열사 3곳에 특별성과급 지급 / 아이뉴스24


CJ가 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낸 계열사 3 곳에 특별성과급을 지급했다. CJ는 향후에도 우수한 성과에는 파격적인 보상을 지급하겠다는 입장이다. 4일 CJ그룹에 따르면 CJ제일제당·CJ올리브영·CJ ENM엔터 등 계열사 3곳은 임원을 제외한 전 직원에게 지난달 25일 특별 성과급을 지급했다. CJ제일제당과 CJ올리브영은 연봉의 5%, CJ ENM엔터는 3.3% 수준이다. CJ가 계열사 중 이들 3곳만 특별 성과급을 지급한 것은 지난해 내부 실적 목표의 최대치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고분양가 논란 송도자이더스타 '줍줍' 765명 청약…경쟁률 9대1 / 머니투데이


대출규제 여파로 약 530가구에서 분양 포기 사례가 속출한 '송도자이더스타'가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해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765명이 도전했다. 청약가점이 낮은 인천 거주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송도자이더스타가 전날 잔여 물량 84가구에 대해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765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9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가장 큰 평형인 전용 104T㎡로, 1가구 모집에 93명이 신청하며 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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