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통화]인프라웨어, 셀바스 “타운스테일 완성도 높이는 중”

[신송희 기자] 이 기사는 팍스넷 루머제보 게시판에 올라온 제보를 취재한 기사입니다.


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 계열사 모바일 게임업체 셀바스가 출시 예정 게임 ‘타운스테일’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서비스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9일 전했다.


지난해 말 셀바스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새로운 라이프 SNG ‘타운스테일’을 포함한 FPS ‘할로우 포인트’ 등 총 4종을 상반기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예정된 출시일이 지나도 무소식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언제 게임이 출시되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정확한 출시 예정일을 거론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측은 지난 성급한 게임출시로 유저(User)를 실망시키는 것보단 만족할 때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아울러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운스테일’은 인물 간의 교감과 상호작용에 초점을 둔 새로운 라이프 SNG(소셜네트워크게임)로 여성스러운 그래픽과 달리, 실제 게임을 해보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대중게임이다.


셀바스는 이외에도 ‘미니모터 레이싱’의 차기작을 이달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미니모터 레이싱은 1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던 게임으로 향후 글로벌 출시가 계획돼 있다. 회사측은 “우리나라보다는 유럽과 북아메리카로 포커스를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