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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 밀린 카카오 外
이 기사는 2023년 07월 31일 11시 0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포스코에 밀린 카카오, HD현대에 밀린 네이버 [매일경제]

국내 대형 인터넷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면서 그룹 시가총액 순위도 한 계단씩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그룹주의 합계 시가총액은 28일 종가 기준 43조8864억원으로, 올 초 46조2710원에서 5.15% 감소했다. 올해 2차전지 관련주로 묶이며 급등한 포스코그룹주가 시총 5위에 안착하며 카카오그룹은 6위로 밀려났다. 네이버는 시총이 17.55% 늘어난 34조6144억원을 기록했으나, HD현대 그룹주에 추월당해 8위에서 9위로 내려왔다.


부동산·상속세 개편 총선 후로 미룬다 [서울신문]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배제 등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관련 세제 개편과 상속·증여세 개편 작업이 내년 총선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두 법안 모두 윤석열 정부의 핵심 추진 과제들이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 반등 상황과 총선 전 '부자 감세' 비판 여론을 고려해 신중하게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는 전임 정부의 최대 실정으로 부동산 가격 폭등과 세금 폭탄을 지목해 정권 교체에 성공한 만큼 총선에서도 부동산 리스크를 최소화해 의석 확보를 노린다는 포석이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국회에 제출할 '2023년 세법 개정안'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배제를 위한 개편안은 빠졌다.


건설사 신용도 '빨간불'…진짜 위기는 내년? [이데일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부담이 커진 가운데, 공사미수금 회수 부담이 큰 건설사를 위주로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건설사들의 신용등급이 하락할 경우 차입금과 회사채 이자비용이 높아지는 등 자금조달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30일 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NICE(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사 3사는 건설업의 하반기 사업환경에 대해 '비우호적', 등급전망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증권사 HTS·MTS 장 초반 먹통 [주요언론]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전 9시부터 약 15분간 주요 증권사의 HTS, MTS에서 시세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거나 호가를 내도 거래가 체결되지 않는 등 시스템이 원활하지 않았다. 현재는 시스템이 정상화된 상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호가 및 매매 체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며 "코스콤 정보분배 시스템의 문제로 파악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국거래소는 시스템 오류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시총 5조' JYP, 외국인 지분율 사상최고...MSCI 편입 기대 [머니투데이]

2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이 기대되는 JYP Ent.(JYP)가 시가총액 5조원 시대를 열었다. 오는 8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편입이 기대되면서 외국인의 지분율도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JYP는 지난 25일 장중 사상 최고가인 14만6600원까지 상승하며, 시가총액 5조2039억원을 기록했다. 28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4조7922억원(주가 13만5000원)이다. 외국인의 지분율도 25% 수준에서 47.4%(25일 기준)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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