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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사,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실무 적용 교육 개최 外


[딜사이트 황지현 기자] 닥사,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실무 적용 교육 개최


국내 5대 원화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로 이뤄진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가 지난 27일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및 특정금융정보법령의 실무 적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닥사 회원사를 비롯해 국내 가상자산사업자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닥사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 조성길 CCO(준법감시인)의 '가상자산사업자 관련 법규의 이해, 신상품 자금세탁방지(AML) 위험평가 및 승인' 등에 대한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쟁글, BTS 벤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크로스앵글이 웹3.0 프로젝트의 글로벌 펀딩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BTS 벤처스(Venture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크로스앵글은 가상자산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쟁글 운영사다. 쟁글은 중화권 웹3.0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 쟁글은 BTS 벤처스와 함께 업계 현황 분석과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 기반 마케팅 등을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BTS 벤처스는 BTS Global 산하의 벤처 캐피털로, 웹3.0 산업 분석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중화권 진출을 돕는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까지 폴카닷(Polkadot), 폴리곤(Polygon), 아베(AAVE) 등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빗썸 부리또 월렛, 인천시와 함께 해커톤 대회 개최


웹3.0 가상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 운영사 로똔다가 인천광역시와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콘퍼런스(GBIC) 2023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커톤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탄소배출 제로, 지역산업과 도시문제 해결, 시민 서비스 개발 등이다. 총 10개팀이 선발될 예정이며 참가 팀들이 자체적으로 구상 및 개발한 아이디어를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1등 팀에게는 제물포 스마트타운 내 사무공간 지원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플라이빗, 금융정보분석원 'AML 종합평가'서 금융권 최상위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가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자금세탁방지(AML) 종합평가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FIU의 AML 종합평가는 자금세탁방지 제도의 원활한 정착과 이행을 위해 AML 위험·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플라이빗은 올해 실시된 종합평가에서 89.70점을 획득했다. 플라이빗 측은 "이는 전 평가 대상의 15% 이내에 해당하는 점수로, 가상자산사업자 중에선 최상위권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플라이빗은 반기마다 실시되는 FIU 제도이행평가에서도 '자율감시' 대상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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