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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태영건설 뼈 깎는 노력 기울여야" 外
이 기사는 2024년 01월 12일 08시 2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채권단 "태영건설 뼈 깎는 노력 기울여야" [한국경제]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채권단의 결의를 전날 자정까지 접수한 결과 동의율 96.1%로 워크아웃 개시를 결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채권자협의회는 4월 11일까지 모든 금융채권에 대해 상환을 유예하고,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해 태영건설에 대한 자산부채실사를 실시한다. 채권단 협의회는 "태영건설의 실사 및 기업개선계획 수립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태영건설 임직원과 태영그룹은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태영건설 '워크아웃'으로 드러난 캐피탈 민낯…중소사 부실 우려 커진다 [머니투데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기점으로 중·소형 캐피탈사의 연쇄 부실 우려가 커진다. 일부 중·소형 캐피탈사는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 리스크로 신용등급도 강등됐다.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채권단에 보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태영건설의 부동산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을 보유한 캐피탈사는 15개사다. 이 중 대부분의 캐피탈사는 5대 금융지주 등 든든한 뒷배를 가진 회사이지만 일부는 계열사의 자본력이 크지 않은 중·소형 캐피탈사다.


'쓸모없는' 가상자산을 금처럼…비트코인, 제도권 시장 진입 [중앙일보]

1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및 거래를 승인했다. 암호화폐 거래소가 아닌 미 주요 거래소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에 투자할 길이 열린 것이다. SEC가 승인한 대상은 블랙록·그레이스케일·피델리티 등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로, 이들 ETF는 이르면 11일부터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시카고옵션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될 예정이다.


회사채 발행 대신 현금 상환…시장 눈치보는 건설사 [이데일리]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이 예정된 건설사는 현대건설(000720)(AA-)과 SK에코플랜트(A-) 단 두 곳뿐이다.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차환을 위해서다. 오는 1분기 만기 도래를 앞둔 건설채 물량이 1조5000억원대에 달해 건설사들의 자금 조달 셈법이 복잡해지는 모양새다.


채권단,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동의율 96.1% [아시아경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이 채권단의 압도적 동의를 거쳐 확정됐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이 채권단의 압도적 동의를 거쳐 확정됐다. 워크아웃 개시를 포함한 모든 안건이 결의됨에 따라, 태영건설 금융채권자협의회는 오는 4월11일까지 모든 금융채권에 대해 상환을 유예한다. 


금감원, '오픈뱅킹 개인정보 부당이용' 우리銀에 과태료 [아시아경제]

우리은행이 오픈뱅킹 서비스를 위해 받은 개인정보를 고객 동의 없이 활용해 약 7만명에게 광고 문자를 전송한 행위 등으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우리은행이 오픈뱅킹 서비스를 위해 받은 개인정보를 고객 동의 없이 활용해 약 7만명에게 광고 문자를 전송한 행위 등으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소폭 낮아진 가계부채비율, 고삐 늦출 때 아직 아니다[이데일리]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이 2년 연속으로 낮아졌다.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계부채비율이 100.8%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104.5%)에 비해 3.7%포인트, 2021년(105.4%)과 비교하면 4.6%포인트 낮아진 수준이다. 그러나 한국의 가계부채비율은 여전히 위험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두 해 가계부채비율이 낮아졌다고 안심할 상황이 아닌 것이다. 게다가 올해는 불안 요소들이 곳곳에 널려 있다. 4월 총선이 기다리고 있고 연내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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