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스트, 실적 모멘텀 전망에..'강세'

[노거창 기자] 아스트가 실적 모멘텀 전망에 강세다. 20일 현재 오전 9시 48분 아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3.18% 상승한 1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꼬리날개가 장착되는 후방동체 Section 48은 2012년 초도 공급 이후 현재까지 75대를 납품했고, 2014년 월 4대 수준에서 올해 말에는 월 7대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Section 48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301억원일 것"이라며 "Section 48을 통한 항공기 동체 업체로의 성장은 기업가치 레벨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87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31억원일 것"이라며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 311% 늘어난 1141억원, 126억원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향후 Boeing의 항공기 생산량 증가와 국내 군수 사업 확대에 따른 군수용 신규 수주 가능성 등으로 중장기 성장성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