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거창 기자] HMC투자증권은 18일 쎌바이오텍에 대해 프로바이오틱스의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원을 제시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프로바이오틱스는 국내 건강식품 상위 5개 품목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식약처는 고령화와 소득 수준 향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의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덴마크 시장에 자체 브랜드 B2C 시장에 진출하여, 점진적으로 해외에서도 자체 브랜드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3분기 추석 효과 및 B2C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외형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으며, 향후 식품 첨가물, 의약 등으로 확대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으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거창 기자 chopung88@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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