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證, 온라인 투자관리 서비스 ‘이베스트 프라임’ 론칭

[김진욱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온라인 투자관리 서비스 ‘이베스트 프라임(eBEST PRIME)’를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베스트 프라임은 고객 보유 종목에 대한 관리와 상담, 새로운 종목 추천, 시황·상담 방송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을 기반 고객 맞춤 서비스다. 업계에서 제공되는 종목추천 서비스가 시스템에 의존하거나 리서치센터의 부수 업무로 행해지고 있는 반면, 이베스트 프라임은 전담 팀이 따로 관리해 차별화했다.


펀더멘털과 기술적 분석 및 기타 이슈까지 고려해 매수·매도 타이밍을 제공한다. 또 회원 개개인이 보유한 종목에 대해서도 분석을 의뢰할 수 있으며 개인 별 분석 결과는 온라인을 통해 제공된다.


김학훈 온라인영업본부장은 “저렴한 수수료에 오프라인 수준의 상담을 제공하는 온라인 기반 서비스를 약 1년의 준비기간과 4개월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출시했다”면서 “기존 상담 서비스의 성과가 증권사 지점이나 PB센터 영업사원의 개인적 능력에 의해 많이 좌우되었던 단점을 시스템 지원을 통해 극복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베스트 프라임 론칭 기념 이벤트는 11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본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간 동안 이베스트 프라임에 가입한 선착순 300명과 종목상담을 받은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서비스 가입 후 1억 이상 약정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금 두꺼비(2돈), 신세계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만족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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