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코로나19 파장’ 코스피·원화값 급락 外
이 기사는 2020년 02월 24일 08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로나19 파장’ 코스피·원화값 급락 [주요언론]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하자 금용시장도 큰 충격을 받았다. 21일 코스피는 하루 만에 1.49% 하락한 2162.84로 마쳤다. 지난 5일 이후 15일 만에 2200선이 무너진 것이다. 원화값도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 종가보다 10.50원 급락한 1209.20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9월3일(1215.60원) 이후 5개월여 만에 최저치다.


모건스탠리, 15조원에 E트레이드 사들인다 [매일경제]


세계적인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미국 온라인 증권사인 E트레이드파이낸셜을 130억달러(약 15조66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모건스탠리는 E트레이드가 가진 500만개 소규모 계정과 3600억달러의 고객 자산을 보유하게 됐다. 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최고경영자는 “디지털 분야에서 강정을 지닌 E드레이드의 입지를 활용해 저렴한 금융서비스를 찾는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산중공업, 루마니아공장 정리 [주요언론]


두산중공업 계열사인 두산IMGB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주총을 열고 루마니아사업 철수 안건을 통과시켰다. 두산IMGB는 두산중공업이 2006년 루마니아 최대 주조〮단조업체인 크배르너IMGB를 230억원에 인수하면서 탄생한 계열사다. 두산IMGB는 올해 5월31일부로 생산활동을 중단하고 토지와 기계장치 등의 자산 매각에 나설 예정이다.


이낙연 “필요하면 코로나 추경 편성” [한국경제]


더불어민주당이 23일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논의하기로 했다. 당정은 당초 1041억원 규모 예비비 지출 등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자 추경 집행을 통해 경기 침체 방어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 포토레지스트 기업 추가 투자 [한국경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EUV(극자외선)용 포토레지스트(감광액) 개발 전문 스타트업에 함께 투자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잫뢰사인 삼성벤처투자와 SK하이닉스는 감광액 전문업체 인프리아에 총 3100만달러(약 374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인프리아는 금속 산화물로 감광액을 만들어 빛의 흡수율을 기존보다 네 배 이상 높인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캐피탈, 獨 리스사 인수…유럽 차량 임대서비스 진출 [주요언론]


현대캐피탈이 디지털 플랫폼을 보유한 독일 리스사 식스트리싱을 인수했다. 현대캐피탈과 산탄데르은행이 합작해 세운 유럽법인 현대캐피탈뱅크유럽은 지난 21일(현지시간) 글로벌 렌터카 업체 식스트와 ‘식스트리싱’에 대한 지분 인수 계약을 맺었다. 우선 식스트가 보유한 식스트리싱 주식 864만4638주(41.9%)를 확보하고 내달부터 공개 매수를 통해 최소 지분 55%를 사들인다는 내용이다. 지분 55%까지 확보하는데 드는 자금은 약 2652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번 인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현대자동차그룹 세계 진출에 가교가 될 것으로 보인다.


OCI, 포스코케미칼과 과산화수소 생산 [주요언론]


OCI가 포스코케미칼과 고순도 과산화수소를 제조하는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법인은 OCI 49%, 포스코케미칼 51%의 지분비율로 올 2분기에 설립될 예정이다. 양사는 OCI 광양공장 내 부지에 연간생산량 5만톤 규모의 과산화수소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2022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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