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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편의점 3사 매출, 백화점 빅3 넘겼다 外
이 기사는 2021년 02월 14일 17시 0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로나 여파…편의점 3사 매출, 백화점 빅3 넘겼다 [주요언론]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2020년 주요 유통업체 매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오프라인 대형 유통업체 13곳의 매출에서 편의점 3사(CU, GS25, 세븐일레븐)의 매출 비중은 31.0%에 이르렀다. 백화점 3사(롯데, 현대, 신세계) 매출 비중은 28.4%였다. 편의점 매출이 백화점 매출을 앞서기는 처음이다. 2019년에는 백화점과 편의점의 매출 비중이 각각 30.4%, 29.2%로 집계됐다.


이재용 서정진 김정주 김범수 권혁빈 정몽구...작년 재산 27조 늘었다 [주요언론]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부자 순위 500위 안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1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177위),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 대표(201위),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330위),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401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411위)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중 이재용 부회장을 제외한 5명의 재산 합계는 약 50조4000억원(455억5000만 달러)으로 1년 전(247억 달러)보다 약 25조7000억원(232억4000만 달러)이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재산 증가율이 가장 높은 인물은 서정진 회장이다.


'대개미 사기극'인가, 오비이락인가… 금융당국 현대차 임원 조사 착수하나 [서울신문]

최근 애플과의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협의 및 중단 소식이 알려지는 과정에서 자사 주식을 매도해 높은 차익실현을 거둔 현대자동차그룹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국거래소에서 모니터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거래소의 모니터링과 향후 심리에서 혐의점이 포착되거나 그밖에 의심할만한 단서가 잡히면 조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지만, 현재까지 드러난 정황만으로는 불공정거래를 의심하게 어렵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쿠팡, 항온·항습 물류창고 물색…명품 직수입 나서나 [전자신문]

쿠팡이 최근 인천·부산항 배후단지에 항온·항습시설을 갖춘 물류센터 확보를 위해 다수 물류 전문업체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대에 나선 물류 창고는 1만평 규모의 항온항습 기능을 갖춘 특수 물류센터다. 항온·항습 물류센터는 연중무휴 온도·습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고가 상품의 부식과 변색, 변형 등을 방지하고 품질을 유지한다. 주로 전자장비와 반도체, 의약품, 해외명품 보관에 이용된다.


넥슨코리아, 日 본사에 6,561억원 배당…역대 최대 [주요언론]

일본 전자공시(EDINET)에 따르면 넥슨코리아는 연말 약 3203억원(299억8400만엔, 기준 환율 100엔당 1068.4원)의 잉여금을 일본 넥슨에 배당했다. 지난해 약 3358억원(314억3400만엔)을 중간 배당한 것까지 더하면 총액은 약 6561억원(614억1800만엔)에 달한다. 이번 넥슨코리아의 본사 배당 규모는 2019년 약 5995억원(467억5900만엔)과 비교해 30% 넘게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일각에서는 넥슨코리아의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알짜 자회사 '네오플'에서 번 돈이 일본 본사로 흘러 들어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루한 코스피 박스권'…미·중 경기 지표·FOMC 회의록 변수 [아시아경제]

올해 초 3200포인트까지 돌파했던 코스피 지수가 설 연휴 이후 본격적인 박스권 장세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1월과 12월 코스피는 각각 14.3%, 10.9% 상승하고 상승한 업종수는 각각 26개, 22개였다. 반면 올 1월엔 수익률 3.6%, 상승업종수는 16개를 기록하며 상승 속도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는 코스피 지수 상승 속도가 주춤할 수밖에 없어 업종간 수익률 차별화가 예상되는 만큼 세심한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부동산 시장단속 고삐 죈다…거래분석기획단 내달 출범 [매일경제]

국토교통부가 이르면 다음달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이하 기획단)을 출범시킨다. 작년부터 임시 조직으로 운영 중인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이하 대응반)'을 정규 직제화한 조직으로, 인원도 2배가량 늘릴 예정이다. 국토부 내부 조직으로 출범하려면 국토부 직제 개정이 필요해 이달 중 직제 개정안을 마련하고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3월 말께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2월부터 대응반을 '1년 한시 체제'로 운영해 오는 20일이면 대응반 운영이 끝난다.


작년 투자 실적 '0'...무늬만 '액셀러레이터' 판친다 [전자신문]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308개 액셀러레이터 가운데 110개사는 지난해 투자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내용을 공시하지 않은 액셀러레이터도 81개사에 이른다. 전체 등록 액셀러레이터 가운데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38%만이 활동하고 있는 셈이다. 보육 실적이 전혀 없는 액셀러레이터도 140개사다. 업계는 등록된 액셀러레이터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사실상 활동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 차원의 제대로 된 관리·감독 없이 단순 숫자 늘리기에만 급급한 결과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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