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하한가] 中 철강업황 개선 기대…삼현철강 ‘上’

[이정희 기자] 14일 주식시장에서는 삼현철강, 위노바, 이에스에이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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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현철강은 전일대비 30.00% 급등한 5850원을 기록했다. 올해 중국 철강업황이 개선에 대해 긍정적 분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설비 폐쇄 확대가 철강재 수출 감소로 이어져 중국의 철강재 최대 수출국인 한국이 수혜를 누릴 것”이라며 “과거 저가의 중국 철강재 유입으로 국내 철강업체의 마진이 하락했으나 이제는 반대 상황이 전개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위노바(29.86%), 이에스에이(29.85%) 등도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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