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거창 기자] 하나마이크론이 해외사업 확대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24일 현재 오전 9시 57분 하나마이크론은 전 거래일 대비 2.95% 상승한 9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브라질 자회사인 HT마이크론향 웨이퍼 반제품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3분기에 지속됐던 웨이퍼 조달 차질 문제가 해결됐으며, 2014년 HT마이크론향 웨이퍼 매출은 당초 예상치인 400억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014년이 턴어라운드의 원년이었다면, 2015년부터는 해외사업 본격 확대와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질적 성장이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거창 기자 chopung88@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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