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20주년 기념식 개최
소속 변호사 및 임직원 300여명 참석...브로슈어 및 영상 제작 예정
정진수 법무법인 화우 대표번호사. (사진제공=법무법인 화우)


[딜사이트 김진배 기자] 법무법인 화우(이하 화우)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변호사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향후 기념 브로슈어를 발간하고 축하영상도 업로드 할 계획이다.


화우는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수 대표변호사 등 현직 변호사들을 비롯해 윤호일 명예대표변호사, 소속 변호사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당선인과 이수형 법률신문 대표이사 등도 참석했다.


특히 화우 설립 이후 대표 변호사를 역임한 유인의 변호사, 변재승 변호사, 변동걸 변호사, 박송하 변호사, 박영립 변호사, 최승순 변호사, 김준규 변호사 및 천경송 전 대법관 등도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화우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익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우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20주년 기념 브로슈어를 발간한다. 법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각종 20주년 기념 축하 영상 메시지를 업로드 할 예정이다.


정 대표변호사는 기념사를 통해 "화우는 한국 사회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는 자랑스러운 로펌이 됐다"며 "고객들의 비즈니스 동반자, 고객들을 위한 통합적 자문을 제공하는 컨설턴트로 거듭나 국내 법률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플레이 메이커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3년 화백과 우방의 합병으로 출범한 화우는 정진수 대표변호사의 핵심 경영가치인 '고객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20년 만에 국내 변호사 300여명을 포함해 총 500여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한 국내 메이저 로펌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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