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파워레인저 RPG’ 퍼블리싱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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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대원미디어는 모바일 게임 ‘파워레인저 RPG(가칭)’를 공동 개발 중인 무브게임즈가 넥슨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파워레인저 RPG의 국내 및 글로벌 출시를 연내 완료하겠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14일 “이번 계약 체결로 넥슨은 파워레인저 RPG를 국내를 비롯한 북남미, 유럽을 포함한 세계 100여개국 시장에 올해 안에 안드로이드OS 및 iOS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다만 일본, 중국 등은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또 “파워레인저 IP는 전 세계의 다양한 연령층의 팬을 확보하고 있다”며 “연내 정식 출시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파워레인저 RPG는 도에이 컴퍼니와 사반 브랜즈(Saban Brands)가 판권을 가지고 있는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레인저 용사들로 덱(조합)을 꾸리고, 거대 메카 ‘메가조드’를 소환해 지구 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수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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