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쌍용차, 상장폐지 사유 해소 外
이 기사는 2023년 03월 15일 11시 1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쌍용차, 상장폐지 사유 해소…거래 재개 결정까지 시간 걸릴 듯 [연합뉴스]

쌍용차가 지난해 감사보고서 적정 의견을 받아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했다. 한국거래소는 쌍용차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따진 뒤 주권 매매거래를 재개할지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쌍용차는 2022년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와 개선계획 이행 여부에 대한 심의요청서를 14일 거래소에 제출했다. 거래소는 "쌍용차의 개선계획 이행 여부 등을 심의한 결과 주권의 감사인 의견 미달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 해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 MLCC 1위 노린다…차세대 연구TF, 그룹 격상 [이데일리]

삼성전기가 내구성을 개선해 신뢰도를 높이는 차세대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 제품을 개발한다. 삼성전기 중앙연구소에 꾸린 기존 태스크포스(TF)팀을 그룹으로 승격시키며 차세대 MLCC 연구에 힘을 실은 것이다. 반도체 기판인 FC-BGA(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를 미래 먹거리로 삼으면서도 주력 사업인 MLCC 역량 역시 강화해, 시장 1위 일본 기업 무라타와의 격차를 좁히겠다는 계획이다.


용인·대구·광주 등 15곳 첨단산업 메카로…그린벨트도 푼다 [중앙일보]

경기도 용인에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지방에도 14개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새로 조성한다. 반도체ㆍ미래차ㆍ우주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15일 열린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첫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이다. 용인을 포함해 총 15곳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총 4076만㎡ 규모 부지에 산단을 조성해 전국에 첨단산업 생산거점을 고르게 확보하고 기업 투자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국민연금, 보호대상 아닌 SVB 주식·채권 1389억원어치 보유 [조선일보]

국민연금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실리콘밸리은행(SVB) 주식과 채권을 1389억원어치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부는 SVB 예금은 보호해주기로 했지만, 주식과 채권은 보호 대상이 아니다. 국민연금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기준 SVB 주식을 1218억원어치 보유하고 있었다. 위탁투자분이 923억원어치다.


글로벌 이통사 9월 서울 '총집결'…디지털 협업 큰장 선다 [머니투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올해 열리는 글로벌 이동통신기술·산업 전망 콘퍼런스 'M360 APAC 2023'(Mobile 360 Asia Pacific 2023) 유치에 성공했다. 과기정통부와 본투글로벌센터 등에 따르면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이달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이사회를 통해 서울을 'M360 APAC 2023' 개최지로 확정 발표했다. 행사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M360은 모바일·디지털 전환 분야의 기술·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로 GSMA가 2016년부터 싱가포르에서 매년 개최해왔다.


카카오, 이수만 개인회사 드림메이커·브랜드마케팅 처리방안은? [한국경제]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를 포기하면서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 회사 처리 문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하이브는 이 전 총괄의 SM엔터 지분 14.8%를 인수하면서 자회사인 SM브랜드마케팅과 드림메이커의 이 전 총괄 지분도 사들일 계획이었다. 하지만 SM엔터 경영권을 카카오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양보하기로 하면서 이 전 총괄이 보유한 두 자회사 지분의 향방이 불투명해졌다.


'간접수출'이 뭐길래…톡신 제약사 기소 배경은 [아시아경제]

보툴리눔 톡신(BTX) 제제를 생산해 수출하는 국내 제약사 6곳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이 업체들의 톡신 제제 간접수출 과정에서 1차 유통이 사실상의 국내 판매라고 해석하면서다.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는 BTX 제제를 무단 판매한 제약업체 6곳과 임직원 12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기소된 업체는 메디톡스와 휴젤, 파마바이오리서치, 제테마, 한국비엔씨, 한국비엠아이 등으로 알려졌다.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국내에 의약품을 판매한다면 약사법 위반으로 품목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모음 3,405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