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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IPO' 올해 코스닥 공모 3.6조 사상 최대 外
이 기사는 2021년 12월 27일 17시 3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역대급 IPO' 올해 코스닥 공모 3.6조 사상 최대…115개사 상장[주요언론]


올해 코스닥시장에 115개사가 신규 상장하면서 공모 규모가 역대 최대인 3조6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38.5% 증가한 수준이다.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을 제외한 신규 상장기업 수는 91개사로 2002년 이후 19년만에 최고치였고 공모주의 코스닥 지수 대비 평균초과수익률도 38.5%로 최근 10년(2012년~2021년) 중 가장 높았다. 공모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HK이노엔(5969억원)이었고 1000억원 이상 공모를 한 기업은 네오에뮨텍(1125억원), KTB네트워크(1160억원) 2개사다.


'자본시장 불공정 감시망 더 좁힌다'...특사경 규모 두 배로 확대[한국일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행위를 수사하는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인원이 두 배로 늘어나고 인지수사도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 특사경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특사경 규모가 현재 16명에서 31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에 특사경 조직이 신설돼 7명(금융위 3명, 금감원 4명)이 배치되고, 남부지검에 파견하는 인원도 기존 6명에서 9명(금융위 2명, 금감원 7명)으로 늘어난다. 금감원 본원의 특사경도 10명에서 15명으로 증원된다.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에 신설되는 특사경은 업무 전반을 관리·지원하고, 특정사건에서는 수사도 하게 된다.


산업은행 신임 수석부행장에 최대현 선임부행장[주요언론]


산업은행이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최대현 현 선임부행장을 임명했다. 최 부행장은 1992년 산업은행에 입사해 대우건설 경영관리단장, 기업금융3실장, 비서실장, 기업금융부문장(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안 추진과 HMM 정상화를 통한 해운산업 재건, 두산그룹 조기 정상화 추진, 한진중공업·STX조선해양 매각 등에서도 성과를 보여줬다고 산은은 임명 배경을 전했다.


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 정부에 추가 공급[주요언론]


셀트리온제약이 질병관리청과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이 생산한 렉키로나 약 5만명분을 내년 1분기 동안 전국 지정 치료기관에 공급하게 된다. 코로나19가 국내에서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렉키로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한 정부가 선제적 조치에 나선 것이다.


HDC현대산업개발, 1243억 규모 서울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수주[주요언론]


HDC현대산업개발은 1243억원 규모의 서울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5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264명 중 260명의 표를 얻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미성아파트가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는 스트림 디자인과 스카이 커뮤니티를 제안했다. 또한 차량 주차유도 시스템, 아이파크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스마트 감성 조명 등도 적용한다.


예탁결제원, 외국인 공매도 정보 전산화 속도 낸다[주요언론]


한국예탁결제원이 대차거래계약 확정시스템과 국제 은행간 통신망 연계를 통해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의 대차거래정보 보관 편의성을 높인다. 예탁결제원은 27일 '대차거래계약 확정시스템'의 국제 은행간 통신망 연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이날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차거래계약 확정시스템은 지난 4월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참가자의 차입공매도 목적 대차거래정보 보관의무 지원을 위해 구축됐다. 기관이 공매도 시 필요한 주식을 빌리는 과정에서 이메일이나 메신저, 엑셀 등 수기로 계약을 진행하던 관행 대신 예탁결제원의 전산시스템을 통해 대차거래를 진행하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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