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연구소장에 이마세 전무 영입
전 JW중외제약 제제원료연구센터장…“R&D 재도약 기대”
이 기사는 2019년 12월 06일 11시 2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재로 기자] 동화약품은 제9대 연구소장으로 이마세 전무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마세 전무는 경희대학교 약학과 졸업 및 석사, 일본 큐슈대학 대학원 약학 박사를 수료했다. 1995년 일본 큐슈대학교 약학부 조교수를 거쳐 버지니아 코먼웰스 대학교 의약화학·정신신경계약물 박사후 과정(Postdoctoral Fellow) 및 연구자(Scientist), 메디프렉스 연구소 연구총괄 디렉터로 근무했다. 최근에는 ▲건일제약 R&D 본부장 ▲현대약품 중앙연구소 연구소장 및 부사장 ▲JW중외제약 제제원료연구센터장을 역임했다.


이마세 신임 연구소장은 취임식에서 “좋은 신약이면서 동시에 회사의 미래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신약을 꼭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기환 동화약품 사장은 “이마세 전무의 영입으로 제 3호 신약 밀리칸주, 골다공증치료제 DW1350, 제23호 신약 자보란테 등 신약개발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동화약품 R&D의 재도약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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