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빠른 실적 개선 기대 ‘매수’ [현대證]
[정민정 인턴기자] 현대증권은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23일 “쿠키런2가 2016년 초에 출시되면 빠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제시했다.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공백기간 동안 경쟁사들에게 사용자들을 뺏긴 부분은 아쉬우나 쿠키런2 출시 이후에는 실적과 주가가 조정 받을 전망”이라며 “전작의 성과를 감안하면 쿠키런2의 출시와 함께 빠른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현 주가는 보유현금 규모를 감안하면 최소한의 기대감만 반영된 상황”이라며 “모바일 게임 신작 출시 결과에 대한 주가 반영은 매우 신속하기 때문에 향후 주가의 방향도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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