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테마]이란 수주 기대감에 조선株 ‘강세’

[배요한 기자] 4일 주식시장에서는 조선주가 이란 선박 수주 기대감이 에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이란을 방문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 참석해 석유부 장관과 만나 원유 매입과 선박 수주 관련된 사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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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선업종에서 한진중공업은 전일대비 11.66% 오른 3735원에 장을 마감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밖에 현대중공업(4.55%), 삼성중공업(5.65%), 현대미포조선(3.96%), 대우조선해양(8.62%)이 등이 올랐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1조8000억 규모의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컨소시엄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3일 연속 20%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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