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최대 실적 지속 전망 + 고수익 담보 기업 [하나대투證]

[신송희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3일 슈피겐코리아에 대해 북미와 유럽 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대로 최대 실적이 지속될 것을 전망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오프라인을 통한 모바일 패션 제품 구매 채널 비중이 9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에서의 오프라인 향 유통 채널 확대와 영국을 중심으로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지역의 오프라인 매장 수 확대, 그리고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주력 제품군의 매출 증가 등이 고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당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대비 33.6%, 35.8% 증가한 1619억원, 573억원으로 분석했다.


실적 향상 요인은 유통망 확대로 오프라인 매출 증가를 꼽았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아이폰 전용 이어폰을 시작으로 휴대폰 액세서리, 이어폰, 백팩 등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각화가 진행됨에 따라 매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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