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리얼베리어’ 중국 킹킹그룹과 유통 제휴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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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민 기자] 네오팜은 지난 19일 중국 거대 유통 전문기업 킹킹그룹(KINGKING)과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의 중국 유통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킹킹그룹은 글로벌 3위의 캔들 생산기업이자 중국 20개 성에 판매채널을 보유한 화장품 유통 전문기업이다. 2013년부터 투자, 인수합병 등을 통해 현재 중국 최대 규모 화장품 전자상거래 회사 중 하나인 UCO.COM을 포함해, 20개 오프라인 대리상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또 킹킹그룹은 중국 CS, 왓슨스 등 3만개의 매장과 유통 거래를 하고 있으며 8만8600명의 뷰티 어드바이저가 파견 근무를 하고 있다.

‘리얼베리어’의 전제품은 건강한 피부의 성분과 구조를 유사하게 재현한 국제 특허 피부장벽 MLE® 기술과 특허 세라마이드가 약해진 피부장벽을 건강하고 탄탄하게 강화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팜 관계자는 “국내에서 인정받은 리얼베리어의 우수한 제품력과 킹킹그룹이 보유한 유통채널 간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립 및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드 배치 이슈로 중국 내 K뷰티 시장이 주춤한 상황이지만, 중국 내 더마 코스메틱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정식 유통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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