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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DGB금융지주 경영실태평가 착수 外
이 기사는 2021년 05월 24일 11시 3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롯데, 럭셔리 브랜드 '시그니엘'로 해외시장 공략…2025년 베트남 진출[헤럴드경제]

롯데호텔의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인 '시그니엘'이 서울 잠실과 부산 해운대에 이어 베트남 하노이에 3호점 오픈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호텔 럭셔리 브랜드로서는 첫 해외 진출이다. 롯데호텔은 시그니엘 하노이 오픈을 위해 하노이 서호 주변의 대규모 부동산 시설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 방식은 부동산을 인수하거나 건물을 직접 지어 들어가는 직접 운영이 아닌, 브랜드 이미지와 서비스를 공유하는 위탁경영 운영방식으로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1호점인 잠실점으로 시그니엘 브랜드의 시작을 알렸고, 2호점인 부산점을 통해 브랜드 확장성 및 서비스 안정화를 확인한 만큼 호텔 사업자들에게 시그니엘 브랜드가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젊은 '건물주' 점점 는다…2명 중 1명은 20·30대 [디지털타임즈]

주택과 상가 시장에서 젊은 건물주의 비중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명 중 1명은 2030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직방이 법원 등기정보광장을 통해 전국 확정일자가 부여된 임차인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올해 1~4월 기준 30대가 28.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50세 이상이 26.8%, 30세 미만이 25.2%, 40대가 19.8%로 각각 나타났다. 이런 경향은 수도권과 지방에서 모두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 30세 미만의 임차인 비중은 2014년 13.3%에서 올해 22.2%로 늘었다. 지방에서는 같은기간 22.1%에서 31.2%로 증가했다.


가상자산 플랫폼 쟁글, 투자유치 나선다 [더벨]

가상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이 신주 자본확충 형태의 자금조달을 염두에 두고 외부 투자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관사 선정은 이뤄지지 않은 단계다. 크로스앵글이 신규 주주를 확보하게 될 시점은 이르면 올 연말 혹은 내년 초로 예상되며 시리즈B 단계에서 인정받을 몸값은 1500억원~20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4월 크로스앵글은 한화투자증권으로부터 4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당시 시리즈A 투자단계에서 평가된 기업가치는 약 330억원 안팎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투자자들로부터 지분투자 제안이 이뤄지고 있어 추후 클럽딜 형태 신규 투자자 유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한국조선해양, 3480억원에 선박 6척 수주 [이데일리]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3480억원 규모 선박 6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각각 9만 1000입방미터(m³)급 LPG선 1척, 8만 6000입방미터(m³)급 LPG선 1척, 5만톤급 PC선 2척, 2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PG선들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선박들은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한 친환경 선박으로, 배기가스 저감 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 없이도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황산화물 배출규제에 대응이 가능하다.


금감원, DGB금융지주 경영실태평가 착수 [더벨] 

금융감독원이 4년 만에 DGB금융지주 및 대구은행을 대상으로 경영실태평가에 착수한다. 김태오 회장 체제에 들어선 뒤 첫 점검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특수은행검사국은 6월 3주차에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 경영실태평가에 돌입할 예정이다. 본검사는 3~4주 정도가 소요된다. 6월 초순께 본검사를 위한 사전검사에 나선다. 김태오 회장 체제 들어 첫 금감원 경영평가실태라는 점에서 DGB지주 내부적으로도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지배구조를 비롯한 지주의 자회사 관리와 은행 사업을 들여다 볼 예정이다. 특히 DGB지주 4년 동안 지배구조 부문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2018년 5월 CEO에 오른 김 회장은 작년 12월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 의해 연임에 성공해 올 3월부터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작년 9월 임성훈 행장이 새롭게 선임되면서 DGB금융의 회장·행장 분리체제도 본격화했다.


대부업서 자산 담보로 대출받는 서민들 부쩍 늘어 [매일경제]

대부업체에서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이용하는 서민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이 24일 국세청에 제출요구한 대부업 수입금액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9년 법인 대부업체 수입금액은 3조8058억원으로 2015년 3조1856억원 대비 6202억원 늘어 5년간 19.47%의 증가율을 보였다. 개인 대부업자 수입금액은 2015년 1074억원에서 2019년 1195억원으로 148억원 늘어 증가율은 13.18% 수준이었다. 금융감독원의 2020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본계 대부업 및 저축은행 인수 대부업자의 영업축소로 대부이용자수는 전년대비 20만2000명 감소했다. 같은 기간 대출잔액 9000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부업 신용대출은 감소한 반면 담보대출 비중은 2017년 23.6%에서 2020년 상반기 47.8%까지 증가하는 추세로, 자산을 담보로 한 서민대출의 다변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협회 "부동산신탁사 불공정 행위 시정해달라" 당국에 건의[주요언론]

대한건설협회는 24일 '부동산 신탁 공사계약의 불공정성 개선방안'을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근 부동산 신탁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부동산 신탁사 발주 공사가 연간 6조~7조원 규모로 확대됐다면서 "이런 환경 속에 우월적인 지위를 확보한 신탁사의 불공정행위로 위탁자, 시공사, 수분양자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신탁사들이 특약 등을 활용해 불법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표적인 불공정 행위로는 설계변경·물가 변동에 따른 공사비 조정 불허, 공사비 조정 후 손해배상 청구, 수수료 선취, 공사중단 시 시공사 권리행사 제한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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