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 머니팁]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임산부·아기보험' 출시 外

◆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임산부·아기보험' 출시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삼성화재가 업계 최초로 임산부를 위한 간편고지형 다이렉트 전용상품 '임산부·아기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건강한 임산부는 물론 당뇨, 고혈압 등의 질병이력이 있는 임산부도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출생할 자녀기준으로 30세까지 보장하며, 계약전환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보험이 더욱 필요하지만 그동안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 임산부들에게도 선택지가 생겼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과거에 아팠거나 현재 당뇨,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으로 약을 복용 중인 경우에도 3가지 질문사항과 태아 상태에 대한 고지에 따라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질문 내용으로는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여부 ▲2년 이내 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암,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심장판막증의 진단·입원·수술 여부이며, ▲다태아, 선천성기형 및 염색체 이상 등의 여부를 고지하면 된다.


'임산부·아기보험'은 임신 및 출산 관련 보장은 기본이고, 임산부의 독감, 골절, 각종 감염병,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위험도 1년간 2배 보장한다. 또한, 임산부 3대질병으로 불리는 암(유사암 제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발병 시 최대 10년 동안 자녀양육비를 지급해하는 특약도 포함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보험이 꼭 필요한 임산부 고객들을 위해 다이렉트 전용 맞춤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산부들의 건강한 임신, 출산과 태어날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도울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에이스손보, 중장년 및 고령층 특화 '(무)에이스 종합운전자상해보험' 출시

 


에이스손해보험은 중장년 및 고령층 운전자를 위한 보장과 서비스를 강화한 '(무)에이스 종합운전자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에이스 종합운전자상해보험'은 업계 경쟁력있는 운전자비용담보와 자동차 부상치료비 보장을 제공하며, 척추 및 관절치료 보장, 창상봉합술, 산정특례진단비 등 중증치료관련 보장, 간병인비용 보장 등 중장년층 및 고령층 운전자들에게 필요한 보장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40세부터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만기는 20년이다.


교통사고부상치료비(1~7급), 상해응급실내원비용 및 중환자실입원일당을 기본으로 보장한다. 또한 교통상해· 후유장해 (3~100%) 보장 및 입원·수술비, 교통사고처리지원금, 교통사고 변호사선임비용, 자동차사고벌금 및 스쿨존 사고벌금, 보복운전 피해 등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운전자 비용 및 자동사 사고 관련 보장을 특약으로 탑재했다.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지속되는 인구고령화로 고령 운전자의 수가 늘면서 관련 교통사고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고령 운전자를 위한 교통사고 리스크 대비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중장년 및 고령층 운전자가 안심하며 도로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든든하고 다양한 전용 보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현대해상, '6090Hero종합보험' 출시

 


현대해상화재보험은 60세~90세 시니어 특화 상품인 현대해상 6090Hero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 6090Hero종합보험은 암, 뇌, 심장 등 주요 진단비뿐만 아니라 입원 일당, 수술, 골절, 치매 등의 담보를 추가해 일반 종합보험 수준의 보장으로 구성했다. 현대해상은 "이른바 '실버보험'으로 판매되는 기존 고령자 상품이 사망, 간병, 암 등 제한적인 보장 만을 제공한다는 점에 착안해 신상품을 내놨다"며 "여기에 'Hero'를 상품명에 넣어 우리사회를 든든하게 지지해 온 시니어 세대들에 대한 존경을 담았다"고 전했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품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충분한 보장을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랜 구성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항암치료 보장 플랜'은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양성자)치료와 같이 신기술 도입에 따라 최신 개발된 담보들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치매로 인한 돌봄과 간병에 중점을 둔 플랜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은퇴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일시납 제도를 도입하였고,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체감형 담보'도 신설하였다. 고객이 집중 보장기간을 설정하고 이후에는 보장금액이 줄어드는 담보로 암, 뇌졸중진단 등 11개 특약에 적용되고, 원하는 기간 동안은 충분한 보장을 받으면서 약 3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액티브 시니어라는 말처럼 요즘 고령자들은 소비생활과 여가를 즐기며 구매력이 높은 특징이 있지만, 보험시장에서는 제한이 있었다"며 "이번 전용 상품을 통해 현대해상이 어르신들의 노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 응원 패키지상품 출시

 


IBK기업은행은 알토스배구단의 '도드람 2023~2024 V-리그' 활약을 응원하고 우승을 기원하는 패키지상품으로 'IBK 알토스배구 우승기원 D-day적금' 신상품 및 'IBK 알토스카드' 신규 디자인을 출시한다. 


'IBK 알토스배구 우승기원 D-day적금'은 기업은행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IBK D-day적금' 기반의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고 계약기간은 6개월이며 올해 12월말까지 5만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3.65%로 우대금리 최대 연 2.2%p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연 5.85%(10월 12일 세전 기준)이다. 우대금리는 기존 'IBK D-day적금'과 동일하게 ▲자동이체를 통해 3회 이상 납입하고 신규시점 설정한 목표금액 이상 납입하는 경우 연 1.0%p, ▲최초거래고객에 해당하는 경우 연 0.5%p를 제공한다.


또한, 알토스배구단의 성적에 따라 ▲준플레이오프 진출 연 0.1%p, ▲플레이오프 진출 연 0.1%p, ▲챔피언전 진출 연 0.2%p, ▲챔피언전 우승 연 0.3%p 우대금리를 각각 제공해 최대 연 0.7%p의 특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IBK 알토스카드(체크카드)'에 알토스배구단 대표 캐릭터인 토랑이를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과 전체선수 친필사인을 담은 디자인을 출시했다. 친필사인 디자인 카드는 올해 12월말까지 한정판매되며, 원하는 선수의 사인이 들어간 카드 1종을 선택해 발급 받을 수 있다. 'IBK 알토스카드'는 ▲알토스배구단 홈 경기장 입장권 3천원 정액 할인, ▲커피전문점 20%할인 ▲소셜커머스(쿠팡, 티몬, 위메프) 20%할인, ▲영화관 4천원 할인, ▲아웃백, 빕스, 애슐리, 불고기브라더스 20%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패키지상품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와 알토스배구단 선수들로 제작된 카카오 이모티콘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상품 'IBK 알토스배구 우승기원 D-day적금' 가입 및 자동이체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ABC마트 모바일상품권 5만원(60명)과 요기요 모바일상품권 1만원(300명)을 제공한다.


또한, 카드 신규 디자인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IBK 알토스카드' 신규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알토스 홈 경기장 입장권 5천원 추가할인(1,000명) 및 'IBK 알토스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캐시백(400명)을 제공한다. 11월 중순에는 알토스배구단 카카오 이모티콘을 출시해 'IBK기업은행' 카카오채널 추가 고객 2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토스뱅크, 0세부터 16세를 위한 '아이 서비스' 출시

 


토스뱅크(대표 홍민택)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미성년자 자녀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는 '토스뱅크 아이 통장'을 출시했다.


0세부터 16세까지의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각종 서류 준비와 영업점 방문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아이 통장은 물론 적금 계좌 개설 및 체크 카드 발급 등 모든 과정을 앱에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토스뱅크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서류 확인 과정을 스크래핑 기술을 통해 전면 자동화했다.


'토스뱅크 아이 통장'의 큰 특징은 부모가 자녀의 계좌를 개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조회는 물론 채우기, 보내기, 적금 납입 등을 가능케 했다는 것이다. 자녀의 연령대에 맞춰 아이가 부모와 함께 똑똑한 금융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 통장은 나이에 따라 자녀가 직접 이용도 가능하다. 7세 이상의 자녀가 본인 휴대폰이 있다면 토스 앱을 통하여 직접 자신의 토스뱅크 통장 내역을 조회하거나 송금도 가능하다. 또한 토스뱅크는 중고거래나 금융사기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과 금융사기 범죄 발생 시 선제적으로 피해를 지원하는 '안심보상제' 등을 운영해 미성년자도 보다 안전하게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이 통장을 개설한 후에는 최고 연 5.5%(세전)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아이 적금도 가입 가능하다. 아동수당 입금・체크카드 사용 등 기타 은행거래 실적과 상관없이 만기까지 매월 자동이체만 성공하면 가입하는 누구나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적금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월 최대 20만 원 납입 가능하고 15세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다.


12세 이상의 자녀의 경우에는 자녀 명의의 '토스뱅크 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해 아이 통장에 있는 돈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전국 어디서든 결제할 때마다 제한 없이 캐시백을 돌려받거나, 집중 캐시백을 통해 편의점, 대중교통, 카페, 패스트푸드 등 아이가 자주 가는 곳에서 집중적으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이벤트 캐시백을 통해 매달 바뀌는 혜택도 성인과 동일하게 온전히 누릴 수 있게 했다.


◆ 광주은행, 비대면 전용 '텔레파시적금' 출시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비대면 전용 상품인 '텔레파시적금'을 출시했다.


영업점 방문 없이 광주은행 개인뱅킹 앱(APP)과 모바일웹뱅킹(WEB)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텔레파시적금'은 정액적립식 기준 최대 연 6.0%의 금리를 제공하며, 개인고객 1인 1계좌에 한하여 최소 5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1년제로 가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1년제 정액적립식의 경우 연 3.2%(자유적립식 연 3.0%)이며, 가입자 거래현황에 따른 우대금리 최대 연 0.8%p(포인트)를 제공하며, 여기에 텔레파시 퀴즈 이벤트 우대금리 최대 연 2.0%p를 더해 최고 연 6.0%(자유적립식 연 5.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자 거래현황에 따른 우대금리는 ▲신규고객[(이 예금 가입일 전전월말 기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제외한 '적립식예금, 거치식예금(CD, RP, 표지어음 등 포함), 대출(카드론 포함), 신탁(MMT 포함), 수익증권(MMF 포함),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방카슈랑스' 계좌 및 거래가 없는 고객)]인 경우 연 0.8%p(포인트) ▲재예치 고객(광주은행 적금계좌 만기 해지일로부터 1개월 이내 이 적금으로 재가입한 고객)인 경우 연 0.5%p를 제공한다.


이벤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텔레파시 퀴즈는 '오늘의 점심 메뉴! 무엇을 선택하시겠어요?'와 같은 재미있는 질문으로 이뤄져 있으며, 매월 2회 광주은행 개인뱅킹 앱(APP)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4가지 보기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문항을 선택한 고객에 한하여 매회 우대금리 연 0.1%p를 지급하며, 최대 연 2.0%p의 이벤트 우대금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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