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24시]
현대차그룹, '2023 IDEA디자인상' 7개 수상 外

◆현대차그룹, '2023 IDEA 디자인상' 7개 수상


IDEA 2023에서 금상을 수상한 현대차 N 비전 74 (제공=현대차)

[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최유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2023 IDEA 디자인상'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7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IDEA 디자인상에서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N 비전 74'로 자동차·운송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이로써 N Vision 74는 올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하는 영예를 거머 줬다. 아울러 아이오닉 6와 그랜저, 코나 등은 본상을 수상하고 PnD(Plug and Drive) 모빌리티, PnD L7 등 현대차그룹의 핵심 로보틱스 기술이 적용된 모빌리티 2종이 본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이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기아 EV멤버스 캠프데이 2023 운영


(제공=기아)

기아가 기아 EV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초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캠핑 행사를 마련했다. 기아는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해여림 빌리지 캠핑장에서 전기차와 함께 하는 '기아 EV멤버스 캠프데이'를 진행한다. 캠핑은 9월 ▲16~17일(토~일) ▲18~19일(월~화) ▲21~22일(목~금) ▲23~24일(토~일)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오늘부터 9월 10일(일)까지 기아닷컴 및 기아멤버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yKia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전기차 캠핑 라이프 등 기아가 준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 독일 'IAA 모빌리티 2023' 2회 연속 참가


(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다음달 5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 참가해 전동화, 전장 등 양산 가능 신기술 20여 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독일 IAA 모빌리티는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이름을 바꾼 것으로,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1년 첫 참가 이후 2회 연속으로 전시 부스를 마련하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전시 부스에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차인 EV9을 전시하고, 여기에 탑재된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핵심 기술을 관람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대형 해외 모빌리티 행사에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치는 것이 향후 유럽 지역 수주 확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올해 핵심 부품 해외 수주 목표액은 53.6억 달러다. 이 중 유럽 비중은 12.9억 달러로 약 25%에 달한다. 


◆한국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는 25일 중대형 카고 트럭용 프리미엄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SmartFlex AH51)'의 '12R22.5' 규격 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스마트플렉스 AH51'는 한국타이어의 최신 TBR 기술인 '스마텍(Smartec)'을 적용해 다양한 운행조건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스마트플렉스 AH51 12R22.5' 규격 출시를 기념해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ress)'에서 TBX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오는 8월 25일부터 실시한다. 9월 25일까지 '스마트플렉스 AH51 12R22.5' 규격의 타이어를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멀티 쿠션 안마기를 1인 1개에 한하여 선착순 지급한다.


◆현대로템, 초대형 '서보 프레스 라인'실물 공개


(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은 지난 23일 당진 공장에서 차세대 프레스인 '서보(Servo) 프레스' 시연회를 개최했다. 프레스는 블랭킹(Blanking)∙피어싱(Piercing)∙굽힘∙성형(Forming) 등의 공정을 거쳐 금속을 성형하는 기계로 압축력을 발생시키는 구조에 따라 기계식 프레스와 압축식 프레스, 서보 프레스 등으로 분류된다. 서보 프레스는 자체 구동 시스템이 장착된 서보 모터에 의해 구동돼 강판의 형상을 결정하는 슬라이드의 속도나 위치를 제어해 최적의 모션을 설정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알류미늄 등 성형이 어려운 품목 대응을 위해 서보제어 구동 프레스를 신규 적용했다. 이 장치는 서보모터 3개로 모션을 제어해 생산 조건별 맞춤 곡선 적용이 가능하며 서보구동을 통해 성형곡선이 최적화 돼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화재 잡는 지능형 CCTV 도입


기념촬영하는 김경훈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왼쪽)과 김기철 한화비전 영업마케팅실장 (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한화비전과 'Eagle Eye(이글아이) 개발과 물류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물류업 맞춤형으로 학습한 AI(인공지능)가 분석하는 물류 영상 솔루션인 'Eagle Eye'를 공동 개발한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현장 곳곳의 지능형 CCTV를 원격으로 연결해 AI가 실시간으로 현장의 위험 요소를 감지할 수 있다. 또 지능형 CCTV가 유기적으로 연동돼 하나의 시스템으로 재난, 시설물, 고객 서비스 등 택배 터미널 내 여러 분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아시아 최대 택배 터미널인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에 지능형 CCTV를 우선 설치해 작업자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그동안 CCTV를 활용해 안전관리자의 육안으로 모니터링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지능형 CCTV를 도입하는 것은 업계 최초다. 


◆LX홀딩스, 'LX 챔피언십 2023' 개최

(제공=LX홀딩스)

LX홀딩스가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소재 '더 헤븐CC'에서 'LX 챔피언십 2023'을 개최한다. KPGA 코리안투어 공식대회 LX 챔피언십은 LX홀딩스가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한다. 147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LX 챔피언십 2023 대회의 총 상금은 6억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2000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LX 챔피언십의 초대 우승자인 서요섭을 비롯해 올 시즌 상반기 우승자로 이름을 올린 이재경(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최승빈(KPGA 선수권대회), 정찬민(GS칼텍스 매경오픈) 등이 참가한다. 이외에도 아시아 최초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랭킹 2위를 기록한 이병호가 추천선수 자격으로 국내 프로대회에 첫 출전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 인하공전과 산학협력 통해 미래차 전환 가속


(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르노코리아)는 23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공업전문대학교에서 기술 교육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연구 교육용 차량 기증으로 상호 협력을 확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르노코리아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 차량 전동화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인하공전이 제공하는 산업전환훈련을 통해 연구소 임직원의 미래차 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르노코리아는 르노 그룹 F1 머신의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된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을 교보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케이카, 사내 숏폼 콘텐츠 공모 진행


(제공=케이카)

케이카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케이카 숏폼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숏폼 콘텐츠는 주요 소셜 미디어(SNS) 채널의 주류로 자리잡으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1분 미만의 짤막한 영상 콘텐츠 유형이다. 케이카는 이런 사회적 변화에 맞춰 자동차 시장의 잠재 고객이 될 '미래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재능을 가진 사내 구성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중과 소통에 참여하고, 나아가 구성원들의 잠재적 크리에이터 역량 발굴 및 디지털 마케팅 채널 강화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공모 대상 주제는 케이카의 브랜드와 직영중고차, 직영점의 특색, 기업문화 등 케이카 직영중고차의 미래 소비자에게 케이카의 강점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이다.


◆티웨이항공, 국제선 전 기간 특가 프로모션 실시


(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인 '국제선 전 기간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8월 24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탑승하는 국제선 총 37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제선 15개 노선을 대상으로 선착순 한정 이벤트 특가 운임이 제공된다. 1인 편도 총액(유류할증료·공항세 포함) 기준 인천발 ▲호찌민 8만6700원 ▲다낭 12만1700원 ▲방콕(수완나폼) 13만3590원 ▲방콕(돈므앙) 13만3590원 ▲보라카이(칼리보) 12만3900원 ▲세부 9만6900원 ▲싱가포르 10만9500원 ▲코타키나발루 11만1700원 ▲괌 14만1310원 ▲사이판 13만9660원, 청주발 ▲나트랑 10만6700원 ▲다낭 10만6700원 ▲방콕(돈므앙) 10만6570원, 대구발 ▲다낭 10만6700원 ▲방콕(수완나폼) 11만8590원부터 제공된다.


◆에어프레미아, 인천~호놀룰루 부정기 취항


(제공=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주 4회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와이는 북태평양 동쪽에 있는 미국의 50번째 주로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 덕에 '태평양의 낙원'으로 일컬어지는 세계적 휴양지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주 4회(월·수·금·일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 3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 50분 호놀룰루국제공항에 도착하고, 호놀룰루에서 낮 2시 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 30분(+1일)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항공권 예매는 오는 8월 24일부터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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