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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두산에 '3년 여유시간' 준다 外
이 기사는 2020년 05월 14일 18시 0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채권단, 두산에 '3년 여유시간' 준다 [주요언론]


채권단이 두산그룹에 오는 2023년까지 3년의 시간을 시간을 주기로 했다. 통상 1년내에 구조조정을 마치라고 압박하던 관행과는 차이가 있다. 두산그룹에게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산 매각과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 정상화를 시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제공한 셈이다. 자칫 서둘러 매각에 나설 경우 헐값 매각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은 이 기간 두산중공업의 자금이 부족하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공정위 '애플' 시정안 또 퇴짜..."상생방안 다시 내라" [주요언론]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통신사들에 광고비 등을 떠넘긴 혐의를 받는 애플코리아의 자진 시정방안에 대해 “상생 지원 내용이 미흡하다”며 또 다시 반려했다. 공정위는 애플코리아가 내용을 보완해 가져오면 동의의결 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차, 18일 해외 모든 공장 돌린다 [주요언론]


오는 18일 현대·기아차 전체 해외공장이 가동된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세계 자동차 시장이 여전히 수요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데다 회사 측도 현지 상황에 맞춰 축소 운영할 계획이어서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 이달말 비메모리 추가베팅안 내놓는다 [서울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조만간 평택 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시스템반도체와 낸드플래시 추가 투자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해 4월 화성 극자외선(EUV) 캠퍼스 건설 현장에서 밝힌 ‘반도체 비전 2030’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는 한편 메모리반도체로 일군 ‘초격차’를 다지겠다는 포석이다.


`5년연속 적자` CJ푸드빌…빕스·계절밥상도 팔까 [매일경제]


뚜레쥬르는 CJ푸드빌(옛 CJ제일제당 외식사업 부문) 핵심 사업 중 하나다. CJ푸드빌 사업부는 빕스,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등 외식사업과 뚜레쥬르의 프랜차이즈 부문으로 나뉜다.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도 프랜차이즈사업부였지만, 지난해 분할을 마친 직후 앵커에퀴티파트너스에 팔렸다. 뚜레쥬르가 프랜차이즈 부문의 유일한 '알짜 자산'인 것이다. 지난해 말 연결 기준 CJ푸드빌 매출액은 8903억원이었다. 이 중 약 48%(4003억원)가 뚜레쥬르 몫이었다. 영업이익 기여도는 더욱 높은 편으로 전해진다.


1년새 세번째‥우리은행 또 기관경고 중징계 [주요언론]


우리은행이 또 기관경고 중징계를 받았다. 신탁 불완전판매를 한 결과다. 2년 전 전산사고와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사건 등도 중징계가 예고돼 있다. 14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어 우리은행에 기관경고와 20억원 과태료 처분을 결정했다. 특정금전신탁 상품을 팔면서 규정을 어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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